수원 입북동 오랜만에 방문한 매콤한 낙지맛집 "초가집"

입북동 맛집 낙지요리전문점 매콤 낙지볶음 최고 초가집

 

안녕하세요.포그니 입니다.💕

수원 입북동에 몇년 전 부터 종종가던 매콤한 낙지볶음 맛집이 있는데

간만에 맛있는 매콤함을 즐기고 왔습니다.

​입북동 오랫동안 유지되고 있는 맛집

낙지요리 전문점"초가집" 입니다. 

 

초가집


주소: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594번길 260
예약문의:031-297-6161
영업시간: 매일 11:00~21:30
주차:식당 앞 전용주차장 있음
기타:예약,단체,포장,무선인터넷,개별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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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집 위치 및 주차

입북동 맛집 초가집은 금곡초등학교에서

오른쪽으로 물류창고가 있는 쪽으로 쭉 들어오시다가

중간골목에서 좌회전으로 조금 더 오시면

낙지 전문점 "초가집"을 만나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초가집이 이쪽에 자리잡은지는 꽤 오래되었어요.

제가 안것만 7년이고 이곳을 저에게 소개해준 친구도

학생때부터 알고있었다고 하니

지역의 터줏대감 맛집인거죠 :)

초가집의 외관부터 맛집의 포스가 폴폴 풍기는 곳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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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식당 앞 전용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공간도 넓어서 회식을 하거나 가족모임을 할실 때 차량을 여러대 가지고 오셔도 부담없이

주차가 가능한 곳 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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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집 실내분위기

초가집에 들어서면 벽무에 많은 유명인들의 사인을 볼 수 있어요.

오래된 맛집이니 만큼 방문하신 분들도 많이 있고 2013년부터 생생정보통,생방동투데이 등

여러 방송에 소개된 곳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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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방송채널이 많지 않았던 시절부터 공중파 방송에 여러번 나올 정도면

구지 말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인듯 합니다. :)

 

 

 

 

초가집은 상당히 넓은 실내를 가지고 있는 대형 낙지전문점 이에요.

오래된 맛집이다 보니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공간이지만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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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좌식테이블의 마루형태공간이 있었는데 지금은 모두 입식 테이블로 바뀌었고

테이블도 2인부터 10인까지 다 앉으실 수 있게 많은 수량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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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집은 기본 테이블이 있는 홀 외에도 단체 회식이나 가족모임을 하기 좋은

룸도 여러개 준비되어 있습니다.

룸의 크기도 커서 행사가 있을때 단체로 오시기에도 좋은 공간이었어요.

각 테이블에는 가위와 집게,국자,수저통,물컵 등이 기본으로 준비되어 있었고

테이블마다 비치되어 있었기에 별도 직원분을 부르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서 편했어요.

초가집 메뉴

=초가집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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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덮밥 12,000원/낙지볶음 중34,000원 대 44,000원/ 낙지보쌈 중46,000원 대56,000원/

낙지더덕볶음 중44,000원 대54,000원/연포탕 1인 26,000원/

낙지탕탕이 33,000원/아귀찜 중 38,000원 대48,000원/우삼겹낙지전골 중46,000원 대 56,000원

연잎누룽지백숙 닭 48,000원 오리 58,000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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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집의 메인 식재료는 싱싱한 최상급 낙지!

낙지덮밥부터 볶음부터 탕탕이,낙지전골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기에 취향껏 선택하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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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요리에 막걸리한잔 딱~ 하고싶었지만

다음 일정이 있는 관계로 깔끔하게 "낙지덮밥2인"을 주문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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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집 기본 상차림

 

 

주문을 하고 잠시 후 기본 반찬들을 챙겨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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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집에 나오는 밥은 일반 쌀밥이 아닌 연잎밥 이었고

부드러운 미역국도 큰 대접으로 나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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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샐러드와 콩나물,해초무침,깍두기도 함께 나왔는데

콩나물과 해초는 낙지덮밥에 함께 넣어 비벼먹으면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니

취향껏 넣어드세요 :)

그리고 부족한 반찬은 홀 가운데에 준비되어 있는 셀프바를 이용하시면 됩니닷.

셀프바를 이용하실 때 에는 기본 상차림으로 나왔던 접시를 이용해서 가져가시면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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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집 낙지덮밥 2인

 

잠시 후 주문한 낙지덮밥2인이 나왔습니다.

진~한 양념이 가득한 매콤한 낙지볶음은 보기만 해도 침샘이 폭팔하는 기분이었어요.

저는 이미 알고있는 맛 이었기에 더 마음이 급해지는 느낌이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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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집에서 나오는 낙지덮밥,낙지볶음은 잘라진 낙지가 아닌!

튼실한 다리의 매력을 그대로 뽐내는 다리가 통으로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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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냐 낙지냐 이런 논쟁이 일어날일도 전혀 없이 그냥 보기만 해도

튼튼한 낙지였습니다. 굿굿!

 

 

쓰러진 소도 일으킨다는 낙지!

2인분인데 튼실한 낙지가 정말 푸짐하게 들어있었고 눈으로만 봐도 탱글함이 느껴졌어요.

탱탱~탱글~잘라놓은 낙지 한입을 참지 못하고 한입 먹었는데

정말 부드럽고 매력적인 매콤함이 입안에 화악 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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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다리가 두껍다고 해서 질기거나 뻣뻣할가러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혀 노노~

정말 부드럽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느낄 수 있었고 신선한 낙지임을 바로 알 수 이었습니다.

:D

밥을 비비기 전 수저 위에 연잎밥 가득 올리고 탱글한 낙지 한조각 올리고

와앙!

양념이 조금 매콤한 편 이라서 매운걸 잘 못드시는 분드은

처음부터 비비지 마시고 밥이랑 함께 올려드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신라면보다 매운 맵기입니다.:)

 

 

한입 크게 먹으면서 밥 위에 콩나물과 해초 올리고 양념가득 낙지도 푸짐하게 올려주었어요.

콩나물은 아삭한 식감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지만 매운맛을 중화시켜주는 역할도 하기에

듬뿍 넣어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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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지게 비벼서 한입 와앙.

크..알고있는 맛 이지만 역시나 맛있는 맛.

진하고 매콤한 양념은 술안주로도 해도 좋고 덮밥으로 먹어도 좋고

사실 어떻게 먹어도 좋은 매콤함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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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완밥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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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방문했던 매콤 낙지볶음 맛집 초가집.

예전부터 알고있었 곳 이었고 맛보았던 매콤함 이지만 변함없는 맛과

부드럽고 탱글한 낙지덮밥은 역시나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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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하지만 인위적인 매콤함이 아닌 맛있는 매콤함!

밥을 비벼먹기에도 좋고 술한잔 동동주와 한잔 하기에도 좋은 낙지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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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도 잘 되어있고 홀과 단독룸도 잘 되어이어서 회식이나

가족모임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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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북동에서 맛집을 찾으신다면

매콤함의 매력을 감싸고있는 낙지볶음을 찾으신다면

입북동 오랜 낙지요리 전문 맛집 "초가집"은 어떻실까요?

탱글 매콤 낙지의 매력에 푸욱 빠지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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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하면서 입에 침고이는 포그니의 초가집 리뷰는

여기에서 마칠께요.

뿅!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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