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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회전초밥 맛집 "스시이안앤 수원역점" 내돈내산 솔직 후기

포그니봉 2025. 6. 1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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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그니 입니다.😘

얼마 전 짝궁들과 함께 수원역 나들이를 잠시 다녀왔는데 점심식사 메뉴를 고르던 중

수원역 로데오거리 입구에 생로 오픈한 회전초밥집을 발견했어요.

금액은 한접시에 1990원!

오랜만에 초밥을 즐겨보자 해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수원역 회전초밥 맛집 스시이안앤

내돈내산 솔직 후기 적어볼께요 :)

스시이안앤 수원역점

주소: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가 16-8

영업시간: 매일11:30~22:00 브레이크타임 없음

문의전화:0507-1436-6706

주차:태양주차장 이용 시 주차권 지원

기타:포장,단체,예약


스시이안앤 위치 및 주차

수원역 회전초밥 스시이안앤은 수원역 7번출구 앞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로데오거리 들어가는 입구 딱! 거기에요.

위치는 2층이고 보라색의 외관에 한눈에 화악 들어와서 찾기 쉬우실 거에요.

들어가는 입구는 건물 왼쪽에 있는 계단을 이용해서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엘레베이터는 없고 계단 이용하셔야 해요 :)

 
 
 
 

스시이안앤의 오픈시간은 오전 11시 30분 부터이고 평일,주말 모두 브레이크 타임은 없습니다.

마감시간은 밤 10시, 라스트오더는 밤9시 였어요.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니 점심,저녁 시간때 웨이팅이 있다고 했는데 저희는

오픈시간 조금 전에 도착을 해서 그냥 오픈을 잠시 기다리고 있었어요.

웨이팅은 스시이안앤 입구 앞에 있는 테이블링을 이용하셔서 등록을 해 주시면 됩니다.

식당 안쪽으로는 4명 정도 기다릴 수 있는 공간에 의자를 두셨어요.

계단 입구쪽이 넓은 편이 아니라서 웨이팅을 하실때 근처에 계시다가 알람을 받고 오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수원역이 워낙에나 주차 하기가 힘든 곳 인데

스시이안앤은 태양주차장을 이용 시 무료주차를 지원하고 계셨습니다.

태양주차장에 주차를 하신 분들은 꼭! 주차증을 챙겨서 도장을 받아가세요 :)

주차 확인 후 10분 이내 출차를 하셔야 무료주차가 가능하니

다른곳을 둘러보실 분들은 식사 후 다른 주차장을 이요하셔야 하니 참고하세요.

스시이안앤 실내 분위기 및 메뉴

 

오픈 전 부터 기다렸다가 오픈 하자마자 입장!

의도치 않은 오픈런으로 첫 손님이 되었데 레일 위에 초밥들이 가득 준비되어 있었고

실내도 깔끔해서 좋았어요.

4인 이상을 위한 테이블은 3개, 그리고 안쪽으로는 레일을 바라보는 닷지석으로

준비되어 있었는데 자리가 엄청 많지는 않지만 쾌적하게 식사를 하기엔 좋았습니다.

닷지석도 사이사이 칸막이가 있어서 혼밥을 하기에도 좋아보였고

테이블과 바닥,의자,접시 등 모두 깨끗해서 이용하기 좋았어요.

 
 

저희는 4인 이었기에 테이블석으로 자리를 잡았고

테이블 위에는 기본적으로 와사비와 초생강,락교,간장,식기류,간장접시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수원역 회전초밥 맛집 스시이안앤의 이용시간은

대기고객이 있을 경우 1시간이고

그 외는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1시간도 이미 충분한 시간 이기에 배부르게 먹고 나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

 
 

스시이안앤의 모든 초밥 메뉴는 1접시에 1990원!

그리고 정말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고 오픈과 동시에 레일 위에 초밥들이 쭈욱~깔려있었어요.

먹는 도중 새로운 메뉴가 레일레 올라오면 직원분들이

000 올라갑니다. 라고 말씀해 주셨고 필요하신 메뉴는 별도로 주문도 가능했습니다.

초밥 외에도 우동,냉모밀,돈코츠라멘도 있어서 다양하게 즐기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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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은 별도로 준비해 주셨고 락교랑 와사비는 별도로 테이블에 비치된 것 으로

접시에 담아냈습니다.

스시이안앤의 초밥에는 와사비가 들어있지 않아

취향껏 와사비를 넣고 드실 수 있었어요.

입맛이 워낙 다양하다 보니 와사비를 넣지 않고 만드시는것 같은데

오히려 이게 더 좋을것 같아요:)

전 제 취향대로 간장에 와사비 조금, 그리고 초생강을 담궈놨습니다.

이렇게 간장을 만들어 놓으면 간장만 먹어도 초생강의 향 까지 함께해서

간장의 감칠맛을 더 느낄수 있어요

저만의 간장 만드는 법 이었습니다. :D

스시이안앤 1접시 1990원 회전초밥

오픈하자마자 들어가서 레일 위 쪼로록~있는 초밥들을 보니

급 더 배가 고파지는 마법~!

초밥은 2층으로으로 쌓여 있었고 원하는 초밥을 가져다 먹을 수 있었어요.

당연하지만 한번 집은 접시는 절대 다시 레일 위에 올려두지 않는 것이 매너인것 아시죠?:)

초밥 종류가 많아서 무엇부터 골라야 할지..

다 맛있어 보이기도 하고 인원도 4명 이라서 종류별로 하나씩 집어내기 시작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초밥들을 쓰으윽 테이블에 내려두고 배고프니까

빠르게 사진 한장 찍고! 먹자!

고고고~!

 
 
 
 
 
 
 

초밥들의 이름을 다 써 놓을 순 없지만 종류가 다양했고

사시미 쪽 보다는 퓨전 스타일이 더 많았어요.

전 어린이 입맛이라 너무 사시미만 있는 초밥 보다는 이렇게 새우나 연어,

육회 같은 다양한 초밥을 먹는게 좋아서 제 취향에는 잘 맞았습니다. :)

 
 

밥의 양은 너무 많지 않고 적당한 느낌!

초밥에서 밥만 엄청 크면 정말 화가 나잖아요.. 그런데 밥의양은 한번에 딱 먹기 좋았습니다.

사시미 꼬리도 길어서 밥을 한번 감쌀수 있을 정도였고

육회초밥의 육회도 푸짐하게 많이 올라가 있었어요.

 
 
 
 
 
 
 
 
 
 
 

깔끔한 맛의 묵은지사시미 초밥도 있었고 장어,연어,군함말이,스케이크,참치타다끼 같이

다양한 재료가 올라가 있었는데 오..하나같이 다 맛있었습니다.

 
 
 
 

소고기초밥위에도 고기가 큼지하게 가득! 육회도 가득!

스타일도 정말 다양해서 하나씩만 먹어도 다 못먹고 배가 부를 정도로 다양한 종류들이 있었습니다.

 
 
 
 
 
 
 
 

사시미 회 종류의 초밥은 많지는 않았지만 문어,가리비,소라,롤 등 정말 다양하게 있었어요.

하나의 작은 단점이라면 양념의 간이 조금 쎈 편?

소스와 재료를 아끼지 않고 듬뿍 넣어주셔서 입맛에 따라 조금 짜게 느껴질 수 있을것 같았어요.

음료수를 주문해야 될것 같은 느낌!

하지만 싱거운것 보다는 훨씬 낫고 재료도 아낌없이 올라가서

간이 살짝 쎄다..라고 하면서도 계속 손이 쉬지 않고 초밥을 내렸습니다. ㅋㅋ

멈출수가 없는것이 슬슬 배가 불러..이제 그만먹을까?

하는데 계속 새로운 초밥이 올라와서 그만 둘 수가 없었어요 ㅋㅋ

오랜만에 회전초밥을 먹으러 오기도 했지만 다양하고 맛있어서 쉼 없이 폭풍 흡입했습니다.:)

오늘의 초밥은!

따란!!

총 58접시!

1990 * 58 =115,420원이 나왔습니다. ㅋㅋ

저희는 4명이었으니 인당 14.5접시를 먹은 셈 이었어요.

뭐..이정도 다들 먹지 않나요? 많은 먹은건 아닌듯 해요 :) 하하

오랜만에 열심히 먹은 수원역 회전초밥 맛집 스시이안앤.

체험단이 아닌 내돈내산으로 열심히 먹은 후기를 작성 해 봤는데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기에 다음번에도 또 방문할것 같아요.

저는 재방문 의사 100% 입니닷~! 부디 변치 말아주세요. 자주 올께요 :)

수원역 회전초밥 스시이안앤 내돈내산 솔직 후기는 여기서

마칠께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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