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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천동 맛집]가성비 좋은 치킨 "옛날통닭"

포그니봉 2023. 9. 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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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그니봉입니닷!
요즘 치킨 한마리 가격이 무서운 시대가 된것
같아요😭😭

저는 후린이드 치킨이나 양념이 다양한 치킨도
좋아하지만 요즘엔 한마리
통째로 튀긴 옛날통닭억 꽂혀서 자주 먹고있어요.

집근처에 가성비좋고
맛있는 옛날통닭집이 있어서 소개할께요!

 

 옛날통닭 오목천점

🏠경기 수원시 권선구 삼천병마로 1561 1층 104호
☎️ 031-227-4358
⏰️ 화~일 15:00~23:0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 별도 주차장 없음
⭐️ 단체,예약,포장,배달 (배민) 가능






수인분당선 오목천역에서 도보2분!
봉담가는쪽 버스정류장 앞에 자리잡고 있는
옛날통닭 입니다.

간판자체가 옛날통닭이라고 되어있어서
찾기 편해요~👍

금액은 홀에서 드시는 가격과 포장가겹이 달라요~

아무래도 홀에서 드시는 경우 자리와 함께

뻥튀기 같은 기본안주가 있기에 살짝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포장을 해서 집에서 먹을 예정이었고

미리 전화를 해서 포장주문을 해놨기에 바로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한마리+ 똥집 을 주문했습니다. :)

신선한 기름에 튀겨져서 밝은 갈색을 띄고 있는 옛날통닭!

초벌로 튀겨진 상태였고 손님에게 나가기 전 한번 더 고소하게 튀겨집니닷!

맛잇는 기름냄새가 솔솔 이었습니다. 

기본 소스로 맛소금을 주시고 다른 양념소스는 개당 500원에 추가 구매 가능해요. 

저는 치킨양념과 청양마요소스를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닭똥집에는 겨자소스가 어울린다고 하셨는데 지난번에 겨자소스와 함께 먹었기에

이번에는 마요소스로 선택했어요. 

 

맛있는 옛날통닭과 닭똥집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종이봉투에 쌓여진 통닭은 너무 반가운 느낌이에요. 

정말 어렸을때는 종이봉투도 아닌 과자봉투같은 그런 비닐에 포장해서 

아빠가 퇴근할때 가지고 오셨는데 옛생각이 새록새록 이었습니다. :)

 

앞뒤 잘 익은 옛날통닭!

후라이드와는 또 다른 매력이지만 튀김옷 없이 그대로 

튀겨진 옛날통닭은 담백하면서 고소~한 맛이 일품이죠!

갓 튀긴 닭똥집도 부드러웠어요. 

한입크기로 쏘옥~들어오는 닭통집은 통닭과는 또 다른 맛에 맥주와 정말 잘 어울리는

안주였습니다. 

똥집안에는 마늘과 고추도 함께 튀겨져서 튀김의 느낌함을

잡아주었습니다. 

소스와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

 

큼직하게 닭다리 하나 뜯어내고 한입 와앙!

안쪽까지 부드럽게 익은 닭다리는 정말 굿굿!

적당히 염지도 잘 되어있어서 별다른 소스 없이 통닭만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두껍지 않은 튀기옷과 부드러운 닭살은 정말 잘 어울렸어요. 

닭똥집도 냠냠~

왜인지 이 닭똥집은 양념보다는 맛소금에 더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식사 대용으로 통닭한마리와 닭똥집 하나 그리고 맥주 몇캔은

퇴근 후 피곤함을 싸악~가시에 하는 마법의 주문이었어요 :)

어른아이 할것 없이 호불호 없는 통닭!

다양한 맛의 치킨도 좋지만 가끔 이렇 옛날통닭 어떻세요? :)

오늘 리뷰는 여기서 마칠께요~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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