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맛집]수원역 횟집 "광명수산"수원 토박이 인증 맛집

안녕하세요. 포그니 입니다. :)

수원 토박이인 제가 학생때부터 자주 갔었던 수원역 맛집이 있어요.

지금도 그 위치 그대로이고 여전히 손님들이 가득한 맛집.

바로 "광명수산" 입니다.

​수원역 횟집 광명수산에서 쫄깃한 회와 매운탕,새우구이까지 맛있게

먹고온 내돈내산 솔직 후기 적어볼께요.

광명수산 수원역점

주소:경기 수원시 팔달구 갓매산로 38 다성프라자 1층

예약문의:031-244-8899

영업시간:매일 11:00~02:00 연중무휴 라스트오더 01:30

주차: 지하주차장 이용가능(이용시간 제한)

기타:예약,단체,포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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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수산 위치 및 주차

수원역 맛집 광명수산은 수원역 정면에서 크게 두블럭, 매산동 행복복지센터가 있는

매산사거리 모서리부분에 위치하고 있어요.

수원역을 몇번 와보셨다 ~하는 수원사라들은 이곳에 오랜 횟집이 있다는 사실을

거의 알 정도로 오래된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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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등학교때부터 이 광명수산을 왔었고 마루바닥에 테이블이 있던 시절부터

꾸준히 오고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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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산사거리 횡단보도 바로 앞에 있기도 하고 큰길가에 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도 좋아요.

오랜시간 이 자리에 자리잡고 있지만 리모델링을 한지 오래되지 않았기에

시설도 깨끗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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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을메뉴인 전어와 새우구이도 먹을 수 있습니다.

광명수산 앞쪽 수조에는 싱싱한 활어와 새우,전어들이 가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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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구이,전어회,전어무침,새우구이까지 가을을 잔뜩 즐길 수 있는 광명수산은

제가 간 시점까지 소주가 3,000원! 이었어요.

지금은 다녀온지 한달정도 되었는데 그대로 유지되고 있을것 같긴 합니다.

광명수산에 손님이 많은 이유 중 하나도 바로 이 소주 3000원이죠.

요즘 5천원 기본에 6~7천원도 나오고 있는데 3000원이라니..ㅠㅠ 정말 감동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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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수산의 주차는 지하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는데 광명수산의 전용주차장이 아니기에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니

차량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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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수산 실내분위기

 

 

제가 광명수산을 간 날이 평일 저녁 7시였는데 거의 만석..

빈 자리를 저희도 식사를 끝내고 나갈때가 되서야 조금씩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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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에는 자리가 없었고 단체 룸에서 한쪽 테이블이 비어있는곳으로

안내를 받아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룸이 별도로 있어서 단체 회식을 하기에도 좋았고 회식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어요.

저희는 이 룸의 한쪽 자리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우리 단체가 아닌데 단체가 된 느낌 ㅋㅋ

실내는 리모델링을 한지 오래되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깨끗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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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컵 ,물티슈는 가져다 주셨고 식기류를 테이블 측면 서랍에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앞치마는 홀의 벽쪽에 따로 준비되어 있었는데 일회용 부직포 앞치마라서

깔금하게 쓰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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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확인과 주문은 테이블오더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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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수산 메뉴

 

=광명수산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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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 소 27,000원 중37,000원 대47,000원/ 우럭 소29,000원 중39,000원 대49,000원/

광+우 소31,000원 중41,000원 대51,000원/

서더리탕 5,000원/새우 중 59,000원 소39,000원/오징어튀김 13,000원/

전어구이 소 23,000원 중33,000원/전어회 소 23,000원 중 33,000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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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오랜 맛집답게 활어회부터 새우,전어,오징어,낙지,해삼,멍게 등 다양한 해산물들이 있어서

이것저것 취향껏 주문하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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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주 3,000원은 이벤트소주로 별도 선택을 해 주셔야 합니다.

저희가 처음에 그냥 5,000원 소주로 주문했었는데 다행히 직원분께서 정정을 해주셔서

3천원에 먹을 수 있었어요.

3천원 소주도 원하는 브랜드 선택이 가능하니 편하게 주문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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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3명! 이날 광명수산에서 먹은건

"광어+우럭 중 " 과 "새우구이 소", "서더리탕 칼국수 추가"로 즐겼습니다.

광명수산 기본 상차림

 

 

 

 

 

 

 

광명수산의 기본 상차림은 쌈채소,마카로니샐러드,뻔데기,미역국,전,깍지콩,

생선구이,해파리무침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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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은 짭쫄하게 속을 데우기 좋았고 생선구이도 회나 새우가 나오기 전

기본 술안주로 먹기 좋았습니다.

맛은 있었는데 갓 튀긴 생선은 아니어서 따뜻하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훌륭한 안주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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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수산 광어+우럭 , 새우구이,서더리탕

휴대용 가스버너와 함께 팔팔한 새우가 먼저 나왔어요.

파닥파닥 싱싱한 새우였고 이제 새우가 막 나오기 시작했던 시점이었는데

사이즈도 통통하니 좋았습니다.

 

 

새우는 12마리정도 있었는데 통통해서 먹기 좋았어요.

짭쪼름한 소금 위에 구워지는 새우 소금구이.

가을에 정말 최고의 메뉴가 아닌가 싶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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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분에 새우살을 조금 남게 잘라두고 버터구이도 해 먹었습니다.

새우구이에 머리 버터구이는 당연히 포함!

고소하면서 달달한 맛이 정말 술안주로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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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들야들 쫀득쫀득 광어 우럭회도 맛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회 이기도 했고 선선해지는 날씨에 부담없이 먹기 좋은 회는 역시나

맛있었어요.

회전율이 워낙에나 높은 식당이라서 생선들은 당연히 싱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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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좋은 안주들을 두고 소맥으로 시작해서 무수한 초록이들을 비워내기 .

소주가 3000원 이라서 정말 부담없이 즐기기 좋았습니다. :D

 

 

회와 새우를 다 먹어치우고 살짝 부족한 느낌이 있었기에 서더리탕이랑

칼국수사리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역시 국물이 들어가야 뜨끈하니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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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면도 쫄깃하게 맛있었고 시원한 국물의 서더리탕은 크~

말할 필요가 없는 진한 맛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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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오랜 터줏대감 맛집 광명수산.

제철 해산물과 싱싱한 활어회 맛집으로 이미 너무나 유명한 곳 이고

소주3000원은 정말 무조건 와야될 이유 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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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와 새우의 계절 가을이기에 더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고

역시나 싱싱한 회와 새우는 너무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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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서 맛집을 찾으신다면.

싱싱한 회와 제철 해산물. 새우와 전어.오징어 등 신선하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

"광명수산"은 어떻실까요?

오랜 수원 토박이가 인정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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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횟집 맛집 광명수산의 내돈내산 솔직 후기는 여기에서 마칠께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