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천동 맛집] 담백한 전기구이통닭 매콤닭발 맛집 "오목촌닭"

오목천동 주류 저렴한 통닭집 "오목촌닭"

 

안녕하세요. 포그니 입니다. :D
수원 오목천동에 부드러운 육질의 전기구이 통닭과
맛있는 닭발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짝궁과 함께 한잔 하고 왔어요.

오목천동 고색동 통닭맛집
"오목촌닭"소개할께요.

오목촌닭

주소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169 1층
예약문의:0507-1365-3023
영업시간:월,화,수,목,일 14:00~24:00/ 금,토 14:00~02:00
매달 2.4번째 일요일 정기휴무

주차: 전용주차장 없음, 골목주차 이용
기타: 예약,단체,포장,무선인터넷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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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촌닭 위치 및 주차

오목촌닭은 수원 오목천동 황구지천과

아름다운나날2단지 사이 길가에 자리잡고 있어요.

버블샤인셀프세차장과 투썸플레이스가 있는

길가에 나란히 같이 있어서 찾기 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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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천역에서도 도보 10분 안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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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날이 풀리면 황구지천에 벚꽃이 엄청 필텐데

벚꽃구경을 하고 와서 한잔 하기에도 딱 좋을것 같은 위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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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주차장은 없지만 오목촌닭 뒷쪽 골목주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을때 에는 오목촌닭 앞쪽에 테라스에서 맛있는 전기구이 통닭을 즐길 수도 있어요. 

황구지천의 벚꽃 보고~전기통에 시원한 한잔 하고~크! 생각만 해도 벌써 설레이는 기분이었습니다.

오목촌닭은 전구구이 통닭과 함께 오리로스,닭발,닭볶음탕, 똥집 등

여러가지 메뉴를 즐길 수 있지만  무엇보다 주류가 4,000원!

​요즘 소주가 6천원을 넘어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4천원 이라니이!

이미 여기에서 오목촌닭에 오는 이유가 결정되는 순간이었습니다. :)

오목촌닭 실내 분위기 및 메뉴

오목촌닭은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곳 이에요.

살짝 어두운 조명이 실내포차에서 술한잔 하는

딱 그런 분위기 였습니다.

 

의자는 가방이나 옷을 보관할 수 있는 원통형 의자였고

테이블과 바닥 의자 등 모두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어요.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오목촌닭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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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구이통닭 14,000원 / 누룽지전구파닭 16,000원/

뼈닭발 16,000원/똥집볶음 17,000원/

꼼장어소금구이 17,000원/감자전 12,000원/

오징어쫄면 22,000원/유황생오리로스 2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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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7,000원/닭죽 9,000원/

주먹밥 3,000원/오뎅탕 17,000원/

닭볶음탕 27,000원/계란탕 10,000원/돼지찌개,동태찌개 20,000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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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짝궁은 "전기구이통닭 + 뼈닭발 + 주먹밥+계란탕" 을 주문했어요.

전기구이 통닭 외에도 여러가지 메뉴가 있어서 취향껏 주문하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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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위에는 수저통과 닭뼈를 버릴 수 있는 통이 기본으로 준비되어 있었고

기본안주로는 뻥튀기가 나왔어요.

단맛이 도는 바삭한 뻥튀기 맛을 보니 회전율이 좋은 곳 임을 바로 알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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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촌닭 전기구이통닭+뼈닭발+주먹밥+계란탕

주문을 하고 잠시 후 따끈한 전기구이 통닭과 기본 반찬들이 나왔습니다.

맛있는 냄새가 솔솔~~

 

 

기본반찬으로는 김치와 치킨무,콩나물무침이 나왔고 전기구이 통닭을 찍어먹을 수 있는

겨자소스와 소금도 함께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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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냄새가 가득한 전기구이 통닭이 고운 자태를 뽐내며 접시위에 올라가 있는데

방금 통에서 가져온 상태라 따끈따끈한 상태라 더욱 먹음직 스러웠습니다.

통에서 열심히 도르륵 돌면서 구워진 상태였기에 기름기는 쏘옥 빠져 있었고

껍질도 바삭하게 익어서 너무 먹음직 스러웠어요.

전기구이 통닭을 놓고 오늘의 한잔을 시작했습니다.

역시 치킨에는 맥주지만 전기구이 통닭에는 소맥이죠! ㅋㅋ

오늘도 수고했고 전구통과 함께 한잔 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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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기가 쪼옥 빠진 전구구이 통닭은 속살까지 잘 익었었고 닭다리를 집어드니 쑤욱~빠질정도로 부드러웠어요.

​바삭하게 익은 껍질 안쪽으로 촉촉한 속살! 겉바속촉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전기구이 통닭 안쪽에는 든든한 찹쌀도 품고 있었기에

부족한 탄수화물 보충도 해 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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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천동 맛집 오목촌닭의 전기구이 통닭은 기본 간이 속살까지 잘 베어있어서

소스나 소금을 찍어먹지 않아도 간간하니 맛있었습니다.

뻑뻑 가슴살도 촉촉해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고

닭다리, 날개는 부드럽고 쫄깃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D

 

 

닭발과 함께 먹으려고 주문했던 주먹밥도 먹기좋게

동글동글 말아서 준비를 해 두었습니다.

닭발에는 주먹밥이쥬! 빼놓을 수 없는 조합 !

 

 

그리고 매콤한 닭발도 나왔어요.

뼈닭발은 국물닭발이 아닌 양념 가득한 닭발이었는데 매콤한 냄새가 식욕을 자극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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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천동 맛집 오목촌닭의 닭발은 사이즈도 큼직했기에 부들 쫄깃한 식감이 더 좋았어요.

양념도 닭발 속까지 가득 베어있었고 맛있게 매콤한 양념이 딱 제 취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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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자극적이게 매운맛이 아닌 맛있게 매콤~한 그 맛!

스트레스 받았을대 닭발듣고 뜯으면 그게 또 힐리이쥬! :)

위생장갑 끼고 야무지게 닭발을 발라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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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밥에 뼈닭발의 매콤한 양념 묻혀서 한입 와앙!

크..진짜 술을 술술 부르는 맛 이었습니다.

정신없이 닭발 뜯고~전구통 뜯고~

담백함과 매콤함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메뉴2개 였기에 술안주로 더더욱 잘 어울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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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닭발의 매콤함에 국물이 생각났기에 계란탕도 추가로 주문했는데

양이 정말..ㅋㅋ 계란이 몇개가 들어간건지..

포슬 부드러운 계란이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식감도 좋았고 뜨끈한 국물이

닭발과 잘 어울렸습니다.

푸짐한 계란탕으로 오늘의 한잔을 마무리 지었어요.

수원 오목천동에 자리잡은 전기구이통닭 맛집

오목촌닭.

전구구이 통닭 외에도 닭발,오리로스,똥집볶음,

닭볶음탕,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이것저것 취향에 맞게 골라먹을 수 있었고

겉바속촉 간이 잘 베어있는 전기구이 통닭은

담백하고 부드러워서 질리지않고

먹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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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에 주류4천원이었기에

부담없이 즐기기 좋았던 오목촌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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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천동에서 맛집을 찾으신다면,

담백 겉바속촉 전기구이통닭을 찾으신다면

가볍게 한잔 하기에도 좋은 곳.

오목촌닭은 어떻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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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느님은 언제나 정답💕

포그니의 오목촌닭 리뷰는 여기에서 마칠께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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