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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천 맛집] 내돈내산 돼지갈비 "착한고기 수원권선점" 삼겹살 소고기 맛집

포그니봉 2024. 6. 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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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천동 착한고기 내돈내산 솔직후기 

안녕하세요.포그니 입니다.😘

수원 오목천동에

이비가 짬뽕이 있었는데 짬뽕집이 없어지고 고깃집이 새로 생겨서 궁금한 마음에 고기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오목천동에 많은 고깃집이 있지만 돼지고기,소고기에 돼지갈비까지 즐길 수 있는 곳.

"착한고기 수원권선점" 소개할께요.

​착한고기

주소:경기 수원시 권선구 매송고색로 571 2층

예약문의:0507-1443-9321

영업시간:매일 10:00~22:00

주차: 식당 앞 전용주차장 있음(낚시점과 공동사용)

기타: 예약,단체,남여개별화장실


착한고기 위치 및 주차

착한고기 수원권선점은 오현초등학교가 있는

오목천교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이웨이 DC 마트 옆 이에요.

1층에는 낚시점이 있는데 이 건물 2층에 새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오목천역에서는 도보10정도에요.

 
 

입구는 낚시점 기준 왼쪽으로 있고 주차는 식당건물 앞,뒤로 전용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주차공간이 좁은건 아니지만 낚시점과 함께 주차장을 사용하다보니 아니지만 주말에 낚시점 손님이 많을땐 주차가 힘드실 수 있어요.

2층으로 올라오시면 착한고기를 만나실 수 있어요.

착한고기란?

모든 사람이 정말 믿고 먹을 수 있는 고기만을정직하게 판다는 의미에서 착한고기라고 합니다.

착한고기 실내 분위기

 
 

착한고기에 들어섰을 때 왼쪽으로 고기를 진열해 두신 냉장고가 있었어요.

정육식당처럼 이곳에서 고기를 골라가는 시스템 인가 했는데 그건 아니고 종류별로 다듬어 두신것 같았습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모두 있는곳 인데 고기 선도도 마블링도 좋아보였어요.

착한고기 수원권선점은 2층 전부를 사용하고 있는 고깃집 이기에 공간이 상당히 넓은 대형식당입니다.

홀과 룸으로 부분이 되어있는데 홀에는 4인테이블 20개 정도? 있었고 룸도 별도로 있었어요.

벽부 테이블은 일자로 주욱 이어져있어서 단체모임이나 회식을 하기에도 좋아보였어요.

 
 

룸도 꽤 많이 있었는데 홀과 완전 분리 되어있고 룸들 앞쪽에는 별도 셀프바도 있어서 편하고

프라이빗하게 이용하기 좋을것 같았어요.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종이컵과 병따개,측면 서랍에는 식기와 냅킨이 준비되어 있었고 물은 별도로 가져다 주셨는데

헛개차?결명자차? 같은 차류 였어요.

착한고기 메뉴

 
 
 
 
 

착한고기는 개별 메뉴판도 있고 주문서로도 메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돼지고기 삼겹살,오겹살,목살 부터

소고기 등심,안심,차돌박이,채끝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었고 돼지갈비도 있었어요😋

갈비탕,된장찌개,육회비빔밥 등 점심특선도 있기에

점심부터 푸짐하게 즐기기 좋아보였어요.

착한고기의 고기는 500g 기준,돼지갈비는 1대기준으로 판매되고 있고 성인 3,000원

어린이 1,500원의 별도 상차림비용이 있습니다.

저는 짝궁과 "돼지갈비3대 + 된장찌개+물냉면"

주문했습니다.

착한고기 셀프바 기본반찬

착한고기는 상차림비가 있는 만큼 기본반찬들이 푸짐했어요.

 
 
 

직원분께서 기본으로 가져다 주신 반찬들은

양상추샐러드,양파소스절임,고추된장무침,김치,상추무침등 다양하게 준비해 주셨습니다.

 
 
 
 
 
 
 
 

부족한 반찬은 식당 입구쪽에 있는 셀프바에서 가져오시면 되는데 기본으로 가져다 주신 반찬 외에

앞접시와 추가 가위,참기름,마늘종지,쌈채소도 있어서

더욱 더 푸짐한 고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쌈채소 채소는 상추,깻잎 외에도 치커리,적겨자 등 다양하게 었고 시든부분 없이 신선했어요.

이정도 다양한 밑반찬이랑 쌈채소면 상차림비가 아깝지 않은 기분이었습니다.😀

착한고기 된장찌개 +돼지갈비3대 +물냉면

테이블에 뜨끈한 숯불이 들어오고 나서 주문한 된장찌개가 먼저 나왔어요.

된장찌개는 4천원 이었는데 찌개 속 구성에 비해서 4천원은 조금 비싼느낌 이었습니다. 

​맛은 쏘쏘

그리고 돌돌 말린 돼지갈비 2대가 나왔는데 고기도

두툼해 보이고 먹음직스러웠어요.

 
 

불판위에 돼지갈비를 올렸는데 생각보다 사이즈도 좋고

고기도 좋아보였습니다.

어떤 곳 에서는 돼지갈비를 주문하면

목살에 양념 해 두거나 뼈와 고기를 붙여서 돼지갈비라고 하는곳도 많은데 착한고기의 돼지갈비는 그런느낌없이

딱~ 붙어있는 상태가 좋아보였어요.

고기가 거의 다 익어갈때 쯤 오늘의 짠~!

새로운 고깃집을 위해 짠!:)

잘 익은 고기한입 와앙~

돼지갈비는 기름도 많지않고 육질도 야들야들 부드러웠어요.

달달한 양념인데 너무 많이 달지않아서 더 좋았습니다.

삼겹살과 더 잘 어울리는 쌈채소들 이지만 달달한 돼지갈비랑도 푸짐하게 싸서 먹었어요.

양념이 너무 진하면 먹다가 질릴텐데 적당한 달달함이

좋아서 계속 손이 갔습니다.✨️

그래서 돼지갈비1대랑 물냉면도 추가로 주문했어요.

새로나온 돼지갈비도 좋았어요.

돼지갈비에 칼집이 나있어서 양념도 깊이 베어있었고

부드러워서 오랜만에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신나게 돼지갈비를 먹고있을 때 물냉면이 나왔어요.

살얼음 동동~ 시원한 냉면은 돼지갈비랑 최고의 궁합을 가지고 있는 메뉴이죠!

그런데 면발이 좀 많이 익은 느낌?

탄력있는 탱탱한 느낌보다는 좀 퍼지는 느낌이었어요ㅜㅜ

육수는 딱 제 스탈이었는데 너무 많이 익은 면발이 좀 아쉬웠습니다.

냉면은 좀 남겼어요 ioi

식사가 거의 끝나갈때 쯤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육회를 조금 내어주셨어요~😆😆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아직 직원들도 적응단계이고

오픈 서비스라고 하셨는데 육회 크~!

서비스는 사장님 마음대로지만 너무 감동적인

육회서비스!😘

신선하고 고소한 육회는 마무리 반병과 함께하기 딱 좋았습니다.

결제를 하는 카운터 옆쪽에는 작은 카페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식사 후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오늘의 식사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수원 오목천동에 새로 자리잡은 착한고기.

500g단위로 판매하고 있어서 푸짐하게 즐기기 좋았고

셀프바에 쌈채소와 반차들의 종류가 많아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냉면의 면발이 조금 많이 익어서 아쉬웠지만

돼지갈비의 퀄리티는 생각 이상으로 좋아서 맛있게 먹었어요.

이 맛이 변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

다음번에는 돼지고기와 소고기도 먹으러 갈 예정입니닷.

수원 오목천동 새로운 맛집으로 자리잡고 있는

착한고기 리뷰는 여기에서 마칠께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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