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매실 해물샤브 손칼국수 수육 맛집 술마시기 좋은곳 수연해물샤브손칼국수
안녕하세요.포그니 입니다.😘
장마가 시작되면서 비가 계속 주르륵..내리는 날이 이어지고 있어요.
비오는 날에는 이상하게 계속 생각나는 메뉴가 있는데
바로 칼국수!
따끈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이 생각나서 호매실에
부드러운 수육이 가득 올라간 칼국수 맛집에서
푸짐한 한끼를 즐기고 왔습니다.
호매실 칼국수 맛집 "수연해물샤브칼국수" 소개할께요.
수연해물샤브손칼국수
주소:경기 수원시 권선구 금호로 155 201호
영업시간: 월,수,목,금,토,일 11:00~21:30
매주 화요일 11:00~15:00 (오후시간 미영업)
예약문의: 031-295-4949
주차: 건물 뒷편 전용주차장 보유
기타: 예약,단체,포장 가능
수연해물샤브손칼국수 위치 및 주차
호매실 칼국수 맛집 수연해물샤브 손칼국수는 탑통사거리에서 금곡동,호매실 방향으로 오시다 보면 낙원갈비집이 함께있는 건물 2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노란색깔 간판이 멀리에서도 한눈에 화악 들어와서
찾기 쉬우실거에요.
수연 손칼국수의 입구는 건물 안쪽으로 들어오셔서 주차장과 맞닿는곳 입니다.
차량을 가지고 오셨으면 주차를 위해서 안쪽으로 들어가야했는데 입구와 가까워서 좋았어요.
수연 손칼국수의 주차공간도 넓어서 단체로 오시거나 가족모임을 하기에도 좋아보였어요.
주차를 한 뒤 건물 입구를 통해 2층으로 올라와서 오른쪽으로 돌면 수연 손칼국수를 만나실 수 있어요.
엘레베이터까지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이동하는데 힘들지 않아서 더욱 좋았습니다.
수연 해물샤브 손칼국수 실내 분위기 및 메뉴
호매실 칼국수 맛집 수연 해물샤브 손칼국의 실내 분위기는 넓고 시원시원한 느낌이었어요.
두 벽면이 모두 통창으로 되어있었는데 주변이 논밭뷰여서 답답한 느낌 없이 시원하면서
마음 편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층고도 높았고 동선도 넓직해서 좋았어요.
테이블과 바닥 등도 끈적임 없이 깔끔했기에 이용하기 좋았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가스버너가 연결되어 있었고 냅킨과 수저통, 간장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물과 물티슈,컵은 직원분께서 별도로 가져다 주셨습니다.
=수연 해물 샤브 손칼국수 메뉴=
소수육칼국수 14,000원/해물칼국수 11,900원/버섯소고기칼국수 11,000원/
바지락칼국수 10,000원/아구찜+바지락칼국수 13,900원/해물 대구뽈찜 소37,000원 부터~/
콩국수 10,000원/ 해물파전 15,000원 등
수연 손칼국수의 메뉴는 칼국수 외에도 대구뽈찜, 파전,콩국수 등 다양했기에 계절에 상관없이
취향껏 먹기 좋았어요.
저는 비오는 날의 칼국수였고 푸짐한 고기를 먹고싶었기에 짝궁과 함께
"소수육 칼국수2인 (소수육+칼국수 + 볶음밥)" 을 주문했습니다.
수연 해물 샤브 손칼국수 기본 상차림 + 소수육 칼국수2인
주문을 하고 잠시 후 기본반찬을 챙겨주셨어요.
반찬은 겉절이와 열무김치 그리고 수육을 찍어먹을 수 있는 마늘소스였습니다.
이 마늘소스는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는 간장을 부어서 고기와 함께 드시면 되는데
감칠맛과 깔끔함이 맛있었어요.
그리고 칼국수집의 꽃! 국룰! 김치!!
직접 담구시는 김치는 진짜 맛있었습니다.
열무김치는 시원 아삭했고 겉절이는 양념과 함께 감칠맛 대박.
김치만 3번 리필해서 먹을만큼 정말 맛있었어요.
칼국수가 아무기 맛있어도 김치가 중국산 시판용이면 그곳을 잘 안게되는데
수연 손칼국수의 김치는 진자 맛있었습니다.
수육과 먹기에도 칼국수와 먹기에도 그냥 먹어도 맛있는 맛 이었습니다.
부족하신 김치나 접시 등은 입구쪽에 있는 셀프바를 이용하시면 되세요.
다른 분들도 다들 김치를 가지러 자주 오셨어요:)
그만큼 김치로도 맛집 인정! 이었습니다.
잠시 후 푸짐하게 소수육이 가득 올라간 냄비가 나왔어요.
냄비 윗쪽으로 보이는 고기의 양이 상당했습니다.
수육은 익혀져 나온 상태이고 고기 아랫쪽으로 깔린 숙주와 청경채,버섯 등이
익도록 육수를 한번 화악 끓여줬습니다.
고기와 채소를 먼저 먹은 후 칼국수를 추가로 넣어서 끓여먹는 방식이었는데 수육전골 먹는 느낌이었어요!
육수가 화악~끓어오르고 채소도 어느정도 숨이 죽어서 딱 먹기 좋은 상태!
수육부터 맛을 보았습니다.
2인분 이었는데 고기의 양도 정말 많았고 생각 이상으로 정말 부드럽고 고소했어요.
설렁탕집에서 수육을 주문한 느낌~!
수육의 사이즈도 크고 도톰했는데 질지거나 뻣뻣한 느낌은 전혀 없었고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숙주와 수육 함께 싸서 마늘간장에 찍어먹으면 진짜 굿!!
비오는날 깔끔한 육수와 수육까지 이거 진짜 술한잔 완전 생각나는 맛 이었어요.
옆 테이블 손님들은 이미 소주3병째 드시고 계셨는데 낮술 완전 인정할 수 있는 맛 이었습니다. 굿굿!
채소와 버섯,고기도 진짜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칼국수를 먹기 전 이미 배가 불러왔습니다.
수육의 양이 진짜 많았어요.
샤브샤브로 해 먹는 고기와는 차원이 완전 다른 맛!
수육과 채소를 다 먹어갈때 쯤 칼국수를 가져다 주셨어요.
기계로 뽑아낸 칼국수가 아닌 손으로 만든 칼국수 였기에 두께가 일정하지 않지만
이런 칼국수가 훨씬 쫄깃하고 맛있죠 :)
수육과 채소가 가득 우러난 육수에 칼국수 보글보글~
칼국수 면은 도톰했지만 밀가루 텁텁한 맛 하나 없이 탱글 쫄깃하니 맛있었어요!
그리고 김치가 정말 맛있었기에 진하게 우러난 육수와 칼국수와의 조합은 정말
굿굿 이었습니다.
칼국수의 양도 많아서 배터지는 느낌이었어요.
수육과 칼국수까지 실컷 즐기고 마지막 볶음밥!
이때 볶음밥을 먹을까..말까..진짜 고민했었어요.
이미 앞쪽에서 양이 너무 푸짐했기에 이 밥을 먹을 수 있으까 생각했지만 그래도 칼국수의 마무리는
볶음밥이었기에 포기할 순없었습니다.
볶음밥은 별도의 냄비에다가 볶아주셨는데 칼국수의 육수를 넣고 볶아주셨어요.
보기에는 하~얀 볶음밥에 간이 되어있나 싶겠지만 진하게 우러난 육수를 넣고 살짝 냄비 바닥에
눌린 볶음밥은 담백하면서 짭쪼름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볶음밥에는 열무김치가 더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어요.
처음에는 다 못먹을것 같은데..라고 했다가 냄비 바닥을 벅벅 긁고 있는 제자신을 보았습니다. ㅎㅎ
정말 푸짐하게 먹었어요.
푸짐한 칼국수를 먹고 나가는길에는 수연 손칼국수와 연결된 카페가 있었는데
친근한 논밭뷰 맛집의 카페였습니다.
수연에서 식사를 하시면 할인된 금액으로 커피까지 즐길 수 있으니 마무리 커피까지 야무지게
챙기시면 될것 같았어요.
수연 해물샤브 손칼국수 총평
수원 호매실동 칼국수 맛집 수연.
넓은 주차장과 깔끔한 실내, 엘레베이터로의 이동까지 편하게 올 수 있었어요.
샤브샤브의 냉동고기가 아닌 생고기 수육은 정말 부드러웠고 채소와 함께 마늘간장에 찍어먹는 맛은
정말 좋았습니다.
수육도 푸짐한데 칼국수와 볶음밥까지 정말 배터지게 먹고왔어요.
저는 이날 저녁도 안먹을 만큼 정말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
수원 호매실동에서 푸짐한 칼국수 맛집을 찾으신다면.
지금까지 먹던 샤브샤브 칼국수 외에 부드러운 수육이 가득 올라가 술안주로도, 든든한 한끼로도
좋은 쫄깃한 칼국수 맛집을 찾으신다면
"수연 해물샤브 손칼국수" 어떻실까요?
부드러운 고기. 푸짐한 양. 진한 육수까지 반해버릴실 거에요 :)
야들야들 수육이 계속 생각나는 포그니의 리뷰는 여기에서 마칠께요.
뿅!
'냠냠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목천동 해물칼국수 맛집 "박승광 해물손칼국수 수원오목천점" 푸짐해서 좋아 (6) | 2024.08.14 |
---|---|
인계동 소고기 맛집 ]가성비 좋고 맛있는 소고기 "홍대장소고기 인계점" (9) | 2024.08.13 |
수원 정자동 맛집]정자지구 일식 맛집 "긴자료코 수원정자점" 돈까스 맛집 혼밥성지 (5) | 2024.08.06 |
신당동맛집 떡볶이 원조 마복림 할머니집 즉석떡볶이 솔직 리뷰 (26) | 2024.07.31 |
호매실 금곡동 떡볶이 분식 맛집] "오멍가멍 매운어묵" 다양한 메뉴 맛있는 분식 (4) | 2024.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