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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정자동 맛집]정자지구 일식 맛집 "긴자료코 수원정자점" 돈까스 맛집 혼밥성지

포그니봉 2024. 8. 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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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정자지구 가성비 좋은 돈까스 맛집 긴자료코 혼밥 맛집

 

안녕하세요. 포그니 입니다.😘

수원 정자지구에 맛도 좋고 가성비도 좋고

혼밥하기에도 좋은 돈까스 일식 맛집에서

퇴근을 하고 쪼꼬미언니와 푸짐한 저녁을 즐기고 습니다. 

수원 정자지구  돈까스 일식 맛집 "긴자료코 수원정자점" 소개할께요.

 

긴자료코 수원정자점

주소: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천로173번길 17 105호

영업시간: 화~일 11:00~21:00 라스트오더 20:40

브레이크타임 15:00~16: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문의전화:031-271-4211

주차: 해당 건물 지하주차장 이용 가능

기타:포장,배달,무선인터넷 가능


 

긴자료코 위치 및 주차

수원 정자동 돈까스 맛집 긴자료코는 정자지구 오일뱅크주유소에서 한블럭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왼쪽으로 롯데리아가 있는 건물 (투대일타운) 1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긴자료코 앞쪽으로 메뉴판과 함께 음식모형도 함께 있어서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었어요.

돈까스와 사케동, 크림우동의 모형만 봐도 맛있을것 같은 비주얼에 군침이 돌았습니다.

 
 

긴자료코에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신다면 긴자료코가 있는 투대일건물 지하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데

1시간 무료주차 가능합니다.

식사가 끝나시고 사장님께 말씀하시면 1시간 무료주차 가능한 쿠폰을 주시니 잊지말고 챙겨가세요.

주차장의 공간도 넓어서 주차하기 좋았어요. :)

긴자료코 실내분위기

수원 정자동 맛집 긴자료코는 바 형태의 닷지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어요.

총 12개 정도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었고 일자로 않아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가방이나 외투는 의자 하단에 준비되어 있는 바구니를 이용하시면 되세요.

공간이 일자로 길게 되어있어서 짐 보관이 쉽지 않을 수 있는데 사장님의 센스있는 바구니 구성으로

편하게 가방을 둘 수 있었습니다.

닷지테이블의 특성상 혼밥을 하기에도 좋아보였어요.

 
 

테이블의 앞쪽에는 식기류와 함께 앞접시,물티슈까지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테이블 사이사이에는 단무지와 함께 후추,고추가루,단무지 접시가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물과 장국, 김치는 셀프로 이용하시면 되세요.

입구에 있는 셀프바에 장국과 함께 김치 그리고 포장을 하시는 분들을 위한

젓가락.용기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장국은 새우가 들어가 있었는데 진하면서 구수한 맛이 좋았어요.

새우가 들어있어서 개운한 맛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긴자료코 메뉴

 
 

수원 정자지구 맛집 긴자료코의 인기메뉴는

1위, 데미그라스 돈까스함박세트

2위, 투움바 크림우동

3위, 치킨 카레우동

이었어요.

 
 
 
 
 

주문은 매장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를 이용해 주시면 되시고 결제까지 마친 후 자리를 잡고 앉으면

음식이 완성된 후 주문번호로 불러주셨습니다.

=긴자료코 메뉴=

데미그라스 돈까스세트 14,500원/데미그라스 돈까스 10,500원/데미그라스 함박스테이크 15,500원/

사케동 13,000원/규동 8,000원/에비동 12,000원/소고기매콤카레 8,000원/

고로케카레라이스 9,000원/왕새우카레라이스 11,000원/

명란크림우동 10,000원/왕새우튀김우동13,000원/얼큰치쿠와우동 12,000원 등

제가 긴자료코에 간 시간은 저녁 7시쯤 이었는데 아쉽게도 돈까스는 품절이었어요. ioi

역시 인기있는 메뉴는 일찍 가야돼..ioi

하지만 워낙 다양한 메뉴가 있었기에 크게 아쉽지는 않았어요.

돈까스 대신 촉촉함이 일품인 " 데미그라스 함박스테이크 + 투움바 크림우동" 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긴자료코가 맛있기도 하지만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바로

추가금 없이 1.5인분. 즉 곱빼기로 주문이 가능하다는 점!!

그냥 1인분만으로도 양이 정말 많지만 한창 자라나는 학생들과 양이 많으신 분들을 위해

추가금 없이 1.5인분을 내어주셨어요.

역시 인기가 있는 곳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

 
 

테이블 앞쪽에는 맛있게 먹는 방법도 적혀져 있었는데 여기에서도 사장님의 푸짐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어요.

밥이 부족하시면 언제든지 추가로 더 주신다는 메시지!

크~ 감동이에요 :)

긴자료코 데미그라스 함박스테이크 + 투움바 크림우동

잠시 후 투움바 크림우동이 먼저 나왔고 바로 이어서 함박스테이크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투움바 크림우동을 받아들도 감탄사가 절로 나왔어요.

그릇이 사이즈와 양이..진짜 어마어마했습니다.

사진으로 잘 느껴지지 않는데 진짜 크고 많았어요!

저는 1.5인분으로 안하고! 그냥 1인분으로 주문했는데도 엄청난 양 이었습니다.

옆에 있는 종이컵과 사이즈 비교를 해 보았는데 어마어마한 사이즈 였어요 ㅎㅎ

그릇의 크기만 큰것이 절대 아닌! 양도 정말 푸짐했습니다.

고소한 투움바 크림소스가 가득한 우동에는 베이컨과 버섯도 푸짐하게 들어가 있었고

소스가 정말 넉넉했기에 밥을 추가로 먹어도 부족함이 없을 양 이었어요.

우동 사이에 있는 수란도 톡~ 터트려서 함께 먹으니 고소함이 맥스였습니다.

 

우동의 면발도 쫄깃 탱탱하게 잘 삶아져서 식감도 좋았고 파스타 보다 두꺼운 면 이기에

소스가 잘 스며들었을까..생각했지만 우동면 사이사이 안쪽까지 고소한 소스가

듬뿍 스며들었기에 부드럽고 고소한 투움바 크림소스의 맛을 실컷 느낄 수 있었어요.

파스타와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맛있었어요! :)

그리고 함박스테이크에 함께 나온 밥도 살짝 비벼서 먹어주었어요.

밥을 요청드리면 추가로 주신다고 하셨는데 이미 우동과 함박스테이크의 양이 엄청 많았기에

추가 밥을 요청드릴 수 없었습니다. ㅎㅎ

주신 양 만으로도 엄청났어요 :)

소스 가득 밥 한수저 비벼서 베이컨 올리고 와앙~

리조또를 먹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소스가 느끼하지 않고 고소함이 진해서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함박스테이크도 역시나 푸짐푸짐~

주먹만한 사이즈의 함박스테이크가 무려 3개나 있었습니다.

소스도 넉넉하게 뿌려져 있어서 좋았어요.

새콤달콤한 맛의 데미그라스소스 딱 제가 좋아하는 맛 그대로 였습니다.

함박스테이크와 함께 나온 밥과 감자튀김, 샐러드까지 더하니 푸짐함은 2배 아니3배가 된 느낌~

사장님 ..정말 이렇게 주셔도 남으시는것 맞죠?ㅋㅋ

이렇게 주시니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죠~:)

동글동글 함박스테이크의 비주얼도 굿! 이었습니다.

 
 

데미그라스 소스에 듬뿍 찍어서 먹어도 좋고 밥 위에 올려 먹어도 좋았어요.

함박에서는 고기누린내나 잡내같은건 하나도 없었고 소스도 너무 시지도,달지도 않은 조화였기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촉촉 부드러운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퍽퍽함이나 부서짐 없이 탱클 쫀쫀한 함박은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함박스테이크와 함께 나온 겨자도 살짝 올려서 먹어봤는데 색다른 매력이 좋았어요.

처음엔 겨자..겨자?? 라는 생각이었는데 달콤새콤한 소스 끝에 겨자의 톡 쏘는 맛이

뒷맛을 깜끔하게 잡아주어서 더 감칠맛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갓 튀겨진 감자튀김과 함께 상큼한 샐러드도 곁들이기 좋았어요.

토마토와 상추샐러드도 싱싱했고 3조각의 함박스테이크와 밥. 감자튀김,투움바 크림우동까지

정말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

긴자료코 총평

수원 정자지구에서 만난 긴자료코.

식당의 크기는 크진 않지만 푸짐한 양과 맛있음으로 유명하기에 피크타임에 웨이팅도 생기는 곳 이었어요.

추가금 없이 1.5인분 곱빼기 제공이 가능하기에 한창 자라는 학생들이 먹기에도, 양이 많은 어른들이

먹기에도 정말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고

돈까스 외에 다양한 메뉴가 있었기에 메뉴를 골라먹을 수 있는 재미도 좋았습니다.

친절하신 사장님도 좋았고

촉촉 부드러운 함박과 고소한 크림소스 우동의 조화 역시 정말 좋았기에 기분좋은

한끼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가성비 역시 굿!

수원 정자동 정자지구에서 혼밥, 푸짐한 한끼,가성비좋은 맛집을 찾으신다면

돈까스부터 가츠동,규동,카레 우동 등 다양한 메뉴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긴자료코" 는 어떻실까요?

가배터지는 한끼를 맛있게 드실 수 있을거에요 :)

수원 정자동 맛집 긴자료코에서 푸짐하게 먹은 포그니의 리뷰는 여기에서 마칠께요.

뿅!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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