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파장동 30년 전통 맛집] 진한 육수의 곤지암소머리국밥

수원 30년전통 맛집 곤지암소머리국밥

수원 소머리국밥 맛집

 

안녕하세요 포그니봉 입니닷!

수원 파장동에 30년 전통의 소머리국밥집이 있어요. 

이 주변에서 사셔던 분 이라면 거의 알고있을 정도로 오래된 맛집입니다. 

간만에 소머리국밥을 먹기위해 파장동에 다녀왔어요!

 

곤지암소머리국밥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1099
☎️ 031-247-1066
⏰️월~토 08:30~20:30 라스트오더 20:15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구청 추석 2일씩 휴무
🚙 식당 외쪽 전용 주차장 있음
⭐️ 포장,단체,예약,지역화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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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에서 수원으로 오는 1번국도 오른쪽에 위치한 곤지암 소머리국밥 입니다. 

국세청 삼거리에서 조금만 더 올라오시면 되세요~

오래된 맛집이라 이미 북수원에서는 유명합니다. 

곤지암소머리국밥은 전용주차장도 가지고 있어요.

차량을 이용해도 편히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주차 관리를 해 주시는 직원분까지 계세요! :)​

메뉴는 수육과 소머리국밥, 특 따로국밥 입니다. 

이곳 곤지암 소머리국밥은 전통 토렴식이라서 국밥 그릇에 밥과

소머리국이 함께 나와요. 

혹시 밥을 따로 원하신다면 뚝배기에 별도로 끓여주신다고 합니다. 

포장도 가능해요!

저는" 소머리국밥 2개 "를 주문했습니다.

곤지암 소머리국밥집은 1991년부터 운영을 하고 계시고

벌써 30년이 넘은 곳 입니다. 

시간이 느껴지는 공간이지만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깨끗해요!

테이블은 2인,4인 구성이고 혼밥을 하시는 분도,단체로 식사를 하시는 분들도

다양하게 계셨습니다.

테이블마다 뚝배기에 깍두기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원하시는 만큼 덜어드시면 되세요. 

기본반찬으로 머리고기를 찍어먹을 수 있는 간장마늘소스, 그리고

국밥에 넣어먹는 다대기가 나왔습니다. 

깔끔한 반찬들 입니다.

배추김치도 맛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깍두기가 맛있었어요!

고기를 찍어먹는 맛간장도 달콤한 감칠맛이 돌면서 좋았습니다. 

잠시 후 푸짐한 소머리국밥이 나왔습니다.

보기만 해도 고기가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푸짐푸짐!!

기본간은 되어있지 않으니 테이블 위에 있는 소금과 다대기를 이용해서 취향껏 

간을 맞추시면 되세요.

저는 처음에는 소금간만 했고 절반쯤 먹었을 때 다대기를 넣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대기 없는 깔끔한 국물이 더 맛있었어요!

 

잡내 없고 야들야들한 소머리국밥의 고기들.

고기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로 넉넉하게 들어있었고 쫄깃하면서

부들한 고기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

간장소스에 찍어먹는 고기도 좋았어요.

살짝 단맛이 돌았는데 고기랑 정말 잘 어울려서 이대로의 수육이라면

소주안주로 정말 좋을듯 했습니다.​

 

토렴이 잘 되어있는 밥의 양도 상당히 많았어요. 

저는 고기도 푸짐했기에 결국 밥은 조금 남겼습니다. 

양 많으신 성인남성이 드시면 든든하게 딱 맞을 그런 양 이었어요!!

​고기의 깊은맛이 잘 우러나왔고 담백한 맛의 국물은

사골곰탕이나 갈비탕과는 또 다른 매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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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파장동에 위치한 30년 전동 소머리 국밥!

30년 한자리를 지키셨다는것 만으로도 다른 설명은 필요없을듯 합니다.

화려하게 멋을 내지 않아도 리뷰가 많지 않아도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맛집 "곤지암소머리국밥" 이었습니다.

그럼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여기에서 끝낼께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