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 분위기 좋은 파스타 맛집 찹찹 chap chap
안녕하세요!
포그니봉 입니다 :)
오늘은 제가 자주 가는 행궁동에 정말 예쁜 파스타집이 생로 생겼기에
소개를 해 드리려고 해요!
분위기 정말 좋고 파스타와 필라프도 맛있는 곳!
"찹찹 chapchap" 입니다.
찹찹 chapchap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53 2층
☎️ 0507-1349-8444
⏰️월,화,목,금,토,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 전용주차장 없음. 인근 화홍문 공영주차장, 장안동 공영주차장 이용
⭐️ 예약,포장,배달
행궁동 방화수류정 수원천 옆쪽 아름드리 버드나무가 쭈욱~있는 거리에
새로 자리잡은 찹찹입니다.
1층에는 카페먼로가 있고 그 건물2층이에요.
계단의 귀여운 찹찹 포스터를 따라오시면 됩니다.
찹찹은 음악과 함께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입니다.
날짜를 맞춰 오시면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파스타와 와인,맥주를 함께 하실 수 있어요.
2층 찹찹에 들어오시면 따듯하고 은은한 분위기의
실내를 만나실 수 있어요.
지금까지 분위기 좋은 파스타집을 많이 다녔지만 찹찹만의 신비롭고 따뜻한
분위기는 너무 예뻤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메인 자리는 창가쪽.
버드나무가 바로 보이는 이 공간은 바로~ 여신 느낌 사진을 찍으실 수 있는
사랑스러운 공간이에요.
제가 갔을때에도 이 자리에 모두 손님들이 계셨고 그 분들이
식사를 끝내고 나가신 후에야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은은하게 들어오는 햇빛도 사랑스러움을 한몫 해 주었어요.
정말 실제로 보면 훨씬 더 예쁜공간 이에요.
찹찹에 있는 소품들도 하나같이 다 섬세하고 예뻐요!
사장님의 감각이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완전 화이트톤이 아닌 살짝 아이보리와 핑크색의 조화가 잘 되어있는 벽이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을 주었고 진한 우드톤의 테이블이
잘 어우렸어요.
조명도 조명이긴 한데 곳곳의 창문에서 들어오는 부드러운 햇빛이 분위기를
더 좋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찹찹의 안쪽에는 룸도 있어요.
미리 예약을 하시면 6인 테이블이 있는 이 룸을 이요하실 수 있는데
빔도 설치되어 있어서 생일파티나 미팅.프로포즈를 하기에도
너무 좋을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찹찹의 시그니처!!
정말 요정와 여신이 살고 있을것 같은 이 공간!
색색의 꽃으로 장식된 포토존인데 여긴 정말 최고였어요.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줄을 서야 할 정도로 너무 아름다운 공간이었습니다.
여러 색감의 꽃들이 있었지만 촌스럽지 않고 고급스러운 청초한 느낌을
자아내서 정말 화보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고백을 듣는다면 너무 행복할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정말 사진으로 이 느낌을 담아내지 못하는게 아쉬울 뿐 입니다.
정말 너무 예뻐요!! 최고에요!
열심히 사진을 찍고 이제 식사 주문 시간!
찹찹은 목살스테이크와 파스타.필라프,토핑듬뿍 유부초밥이 있고
사이드로 즐기기 좋은 튀김이나 윙도 있었어요.
와인과 맥주고 함께 하시기에 저녁에 분위기 있는 곳에서 한잔 즐기기에도 너무 좋아보였습니다.
금액도 필라프 11,900원 , 파스타 12,900원 정도로 가성비도 좋았어요.
이것저것 주문하기에도 부담없는 가격이었습니다.
저는 목살필라프와 쉬림프 로제파스타 , 김치삼겹살제육 유부를 주문했어요.
음식이 나오는 시간은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고 필라프와 파스타가
순차적으로 먼저 나왔습니다.
두 음식이 나오는 시간차가 크지 않았기에 함께 즐기기 좋았어요!
찹찹에서 사용하시는 식기와 컵도 모두 찹찹의 로고가 새겨져 있었고
조명의 분위기도 좋아서 어떻게 사진을 찍어도 A컷 이었습니다.
목살필라프는 특제소스를 이요했고 불향을 입혔기에 밥을 비비지 말고
그대로 떠 먹어야 맛있다고 설명 해 주셨어요.
살짝 매콤한 맛이 나기는 했지만 정말 살짝 이었고
오히려 소스가 달달한 느낌이라 좋았어요.
목살은 전혀 질기지 않아서 밥과 먹기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맛이었어요!!
새우가 듬뿍 들어있는 로제 파스타도 맛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먹었던 느낌의 로제와는 다름 맛 이었어요.
크림소스가 많이 들어가 훨신 고소했고 감칠맛이 도는 매콤함이 있었습니다.
치즈의 단맛도 많이 느껴졌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파스타의 면발도 부드러우면서 쫄깃했고 파스타 소스가 잘 베어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로제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나중에 필라프의 밥에도
이 소스를 뿌려저 먹었을 정도로 저는 너무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유부는 두 음식보다 살짝 늦게 나오긴 했지만
오랜 시간차이는 아니었어요.
삼겹김치의 토핑이 가득 올라간 유부초밥 역시 불향을 입혀줬기에
매콤한 매력을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부 속 밥도 푸짐푸짐~
1/4으로 잘라야 한입에 들어 갈 정도로 통통 푸짐한 유부였고
달콤새콤한 유부피의 맛과 매콤 고소한 제육의 조화는 정말 좋았어요.
행궁동에서 새로만난 찹찹
여기를 다녀 온 후 바로 절친 언니에게 연락해서 무조건 데이트
여기로 오라고 권할 정도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음식의 가성비와 맛도 좋은 곳.
정말 저 혼자 알고싶지만 너무 자랑하고 싶은 사진이 찍히는 곳.
행궁동 찹찹이었습니다.
여기는 찐 추천하고 싶어요! :)
찹찹의분위기가 계속 생각나는 포그니봉은
여기에서 인사드릴께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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