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포그니 입니다:)
2023.12.04일 부터 10일까지 런던/파리 여행 일정 중
런던 킹스크로스역에 있는 해리포터 샵을 들리게 되었어요.
런던 하면 해리포터!
해리포터 덕후인 제가 절대 놓칠 수 없는 코스였습니다.
해리포터샵은 런던 킹스크로스역에 있어요.
킹스크로스 St 판크라스 아니고!
사진에 있는 킹스크로스역 입니다.
⬆️이 건물이 킹스크로스 st 판크라스.
여기 아닙니다.🚫
킹스크로스에 들어서자 마자 눈에 화악 띄는
크리스마스 트리.
그런데 해리포터 크리스마스 트리!
시작부터 감동이..🥹
트리에는 플랫폼9 3/4 티켓도 붙어있었는데
너무 예뻣어요ㅠㅠ
엄청나게 큰 대형트리는
집에 가져다 두고싶은 마음이 가득이었어요.
해리포터샵이 어디있나 두리번 거리는데 한번에 찾을 수 있었습니다.
킹스크로스역에 들어오시면 11시방향쯤 안쪽에 있는데
딱 봐도 사람들 줄이 주욱~ 서있는 곳으로 오시면 되세요.
이 줄은 샵에 입장을 하는 대기 줄이 아닌!
벽에 붙어있는 플랫폼9 3/4 에서 해리포터가
밀고 들어가는 카트를 재연해 둔 곳에서 사진을 찍는
웨이팅 입니다.
바로 이렇게!
벽에 붙은 카트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직원분이 지팡이와 머플러 까지 준비를 해 주시고
포즈와 머플러 날리는 모습 등 열심히 도와주세요.
하.지.만 유료 입니다.
카메라를 든 직원이 앞에서 사진을 찍어주시고
샵 안에서 원하는 장수별로 출력을 해 주었어요.
역시..이게 무료라면 줄이 이정도만 있을리는 없지..
줄도 길고 유료기도 해서 패스!
다른 분들이 교체하는 타임에 빈 카트사진만 찰칵!
이대로도 느낌 굳!
실제 촬영했던 곳은 공개되지않아 가보지 못한다고 해요.
아쉽..
자.이제 본격적으로 굿즈를 보러 고고!!
입구부터 찬란하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아이템은 컵!
일단 찜뽕!
머그컵과 개구리초코렛.
이 초코는 늘 사고싶지만 늘 제외당하는 녀석이죠ㅋ
해리와 시리우스 블랙의 홀로그램엽서
해리포터 책인지 다이어리인지..이건 열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ㅎ
기숙사별 북클립!
이거 퀄리티 진짜 좋았어요.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아이템입니다.
장식용으로도 실제 사용하기에도 너무 좋아보였어요🫶
어둠의 방어술책도 있고
키링은 기본!
버터맥주.
일본에서는 먹어봤는데 여기선 어떨지 궁금했지만
마실 수 없으니 패스ㅎ
여러가지 맛이나는 젤리와 개구리초코.
버터맥주잔도 있었어요.
여러가지 맛이 나는 젤리.
퀄리티 굿!👍
기숙사별 패치.
사이즈가 손바닥만해서 점퍼나 가방에 붙이면
예쁠것같습니다.
계산대 윗쪽은 지팡이 서랍과 크리스마스 장식이.
천정에는 부엉이 새장과 별 장식이 되어있었는데
공간구성이 야무지게 잘되어있었어요.
엽서도 있었고요.
캐릭터로 만든 인형키링도 있었는데
이건 그닥 제 스타일이 아니었기에 패스!
가방과 지팡이모형 볼펜도 있었어요.
굿즈의 구성이 다양해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에코백도 구매할 수 있었어요.
귀여운 해리포터 부엉이인 해그위드 와
도비 인형.
도비 안녕? 🤗
기숙사별 랜야드.
이걸로 회사 사원증 걸고다닐까 잠시 고민하다가
나잇값 못한다는 소리 들을까봐서 ..ㅎㅎ
키링의 퀄리티도 좋았어요.
헤리미온느가 시간을 돌릴때 사용했던 목걸이와 플랫폼.
골든 스니치까지.
골든스니치는 역시.하나 더 살걸..ㅋ
역시 여행와서는 고민하지말고 사야된다는 걸
또한번 느끼고 갑니다.🤣🤣
키링같은 작은 소품은 곳곳에 진열되어 있었기에
계속 구매욕구를 건들였어요.
제가 가는 곳을 기억하기 위해 마그넷은 늘
구매를 하는데 아쉽게도 여기에는 플랫폼 마크 마그넷밖에 없었어요🥲
디자인도 예쁘고 퀄리티도 좋고 요건 당연히 구매!
여권케이스와 캐리어 네임택도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굿즈 퀄리티와 종류가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도 보는 재미도 좋았어요.
기숙사 문양이 새겨진 파우치와 거울 .
일생활에서 실용성 있는 제품들이 많아서 더 좋았어요.
그리고 해리포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지팡이!
지팡이는 종류별로 쭈욱 진열이 되어있었고
직원분이 가운데 서서 설명 및 선택을 도와주고 계셨어요.
금액은 32£부터 였습니다.
퀄리티도 좋았아요.
하지팡이 사려면 옷까지 풀세트로 맞춰야지만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기에..ㅎㅎㅎ
주방용품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오우~~
그리고 한쪽 벽면에는 기숙사별 제품들을 한칸식
쭈욱 모아놨는하나씩 하면 기숙사생으로 변신 완료가
가능했어요✨️
가장 먼저 후플푸프!
머리띠부터 머리핀,뱃지,머그,머플러,
키링 등 다양하게 준비되었어요.
노란색이 상징인 후플푸프!
그리고 해리포터의 기숙사인
그리핀도르!
레드 브라운 계열로 맞춰진 아이템들.
머플러도 탐나고..휴..
이 머리핀들은 일상에서 써도 좋지않을까 하는 마음이..ㅋ
그리고 여권케이스!
킹스크로역이다보니 여권케이스가 있는것 인지
각 기숙사마다 여권케이스도 있었는데
여행올때 산 미키마우스 여권케이스 갈아치울뻔..
천장쪽 곳곳에 여행가방으로 꾸며놓았는데
저 가방들고 여행한번 가보고 싶어요ㅎ
쓸때는 불편하겠지만 로망은 로망이니.😍
말포이의 기숙사 슬리데린은 그린!
이렇게 기숙사별로 나뉘어져 있으니 고르기도 좋고
세트로 맞추기도 좋아보였어요.
마지막 래번클로.
사실상 영화에선 래번클로가 큰 비중을 차지하진 않지만
그래도 다같이 함께 구성되어있어서
좋았어요.
어우~ 가방 귀여웟!!
소장욕구 뿜뿜
해리포터 로고가 새겨진 옷들과
기숙사 머그컵.
전 이 빨간 그리핀도르 머그로 선택했어요.
기숙사 로고가 모두 있는 컵을 사고싶었지만
딱 마음에 드는것은 없었기에..
그리핀도르로 선택!
키링이나 뱃지는 네가지 다 있는 디자인이 있는데
머그도 저 로고 그대로 해주지..🤣
다양한 제품을 구경하고 오늘의 해리포터샵
쇼핑 끝!
입구 앞어있는 계산대는 대기줄이 많으니
들어가서 왼쪽으로, 지팡이 파는곳 앞쪽 계산대가
그나마 한산한 편 이니 그쪽으로 가시는것이 조금 더 빠르실것 같아요.😍
머그컵과 마그넷.그리고 종이백에 예쁘게 담아서
캐리어 속으로 쏘옥~ 넣어줬습니다.🥹
여러가지 참느냐고 고생했닷! ㅋㅋ
영국 킹스크로스역에서 만난 해리포터 플랫폼9 3/4
굿즈샵.
이곳만 해리포터 굿즈를 파는것은 아니지만
벽에 박힌 카트와 함께 킹스크로스역을
꼭 한번 와보고 싶었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은 오래지났지만
덕질은 영원합니닷!😏
그럼 오늘의 포그니는 여기서 인사드릴께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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