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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가볼만한곳 킹스크로스역 크리스마스트리 "해리포터샵"

포그니봉 2023. 12. 1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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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포그니 입니다:)

2023.12.04일 부터 10일까지 런던/파리 여행 일정 중

런던 킹스크로스역에 있는 해리포터 샵을 들리게 되었어요.

런던 하면 해리포터!

해리포터 덕후인 제가 절대 놓칠 수 없는 코스였습니다.

해리포터샵은 런던 킹스크로스역에 있어요.

킹스크로스 St 판크라스 아니고!

사진에 있는 킹스크로스역 입니다.

⬆️이 건물이 킹스크로스 st 판크라스.

여기 아닙니다.🚫

 

 

킹스크로스에 들어서자 마자 눈에 화악 띄는

크리스마스 트리.

그런데 해리포터 크리스마스 트리!

시작부터 감동이..🥹

트리에는 플랫폼9 3/4 티켓도 붙어있었는데

너무 예뻣어요ㅠㅠ

엄청나게 큰 대형트리는

집에 가져다 두고싶은 마음이 가득이었어요.

해리포터샵이 어디있나 두리번 거리는데 한번에 찾을 수 있었습니다.

킹스크로스역에 들어오시면 11시방향쯤 안쪽에 있는데

딱 봐도 사람들 줄이 주욱~ 서있는 곳으로 오시면 되세요.

이 줄은 샵에 입장을 하는 대기 줄이 아닌!

벽에 붙어있는 플랫폼9 3/4 에서 해리포터가

밀고 들어가는 카트를 재연해 둔 곳에서 사진을 찍는

웨이팅 입니다.

바로 이렇게!

벽에 붙은 카트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직원분이 지팡이와 머플러 까지 준비를 해 주시고

포즈와 머플러 날리는 모습 등 열심히 도와주세요.

하.지.만 유료 입니다.

카메라를 든 직원이 앞에서 사진을 찍어주시고

샵 안에서 원하는 장수별로 출력을 해 주었어요.

역시..이게 무료라면 줄이 이정도만 있을리는 없지..

줄도 길고 유료기도 해서 패스!

다른 분들이 교체하는 타임에 빈 카트사진만 찰칵!

이대로도 느낌 굳!

 

실제 촬영했던 곳은 공개되지않아 가보지 못한다고 해요.

아쉽..

자.이제 본격적으로 굿즈를 보러 고고!!

입구부터 찬란하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아이템은 컵!

일단 찜뽕!

머그컵과 개구리초코렛.

이 초코는 늘 사고싶지만 늘 제외당하는 녀석이죠ㅋ

해리와 시리우스 블랙의 홀로그램엽서

 

해리포터 책인지 다이어리인지..이건 열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ㅎ

기숙사별 북클립!

이거 퀄리티 진짜 좋았어요.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아이템입니다.

장식용으로도 실제 사용하기에도 너무 좋아보였어요🫶

어둠의 방어술책도 있고

키링은 기본!

버터맥주.

일본에서는 먹어봤는데 여기선 어떨지 궁금했지만

마실 수 없으니 패스ㅎ

 
 

여러가지 맛이나는 젤리와 개구리초코.

버터맥주잔도 있었어요.

여러가지 맛이 나는 젤리.

퀄리티 굿!👍

기숙사별 패치.

사이즈가 손바닥만해서 점퍼나 가방에 붙이면

예쁠것같습니다.

계산대 윗쪽은 지팡이 서랍과 크리스마스 장식이.

천정에는 부엉이 새장과 별 장식이 되어있었는데

공간구성이 야무지게 잘되어있었어요.

엽서도 있었고요.

 

캐릭터로 만든 인형키링도 있었는데

이건 그닥 제 스타일이 아니었기에 패스!

 
 

가방과 지팡이모형 볼펜도 있었어요.

굿즈의 구성이 다양해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에코백도 구매할 수 있었어요.

 
 

귀여운 해리포터 부엉이인 해그위드 와

도비 인형.

도비 안녕? 🤗

기숙사별 랜야드.

이걸로 회사 사원증 걸고다닐까 잠시 고민하다가

나잇값 못한다는 소리 들을까봐서 ..ㅎㅎ

 
 
 
 
 

키링의 퀄리티도 좋았어요.

헤리미온느가 시간을 돌릴때 사용했던 목걸이와 플랫폼.

골든 스니치까지.

골든스니치는 역시.하나 더 살걸..ㅋ

역시 여행와서는 고민하지말고 사야된다는 걸

또한번 느끼고 갑니다.🤣🤣

키링같은 작은 소품은 곳곳에 진열되어 있었기에

계속 구매욕구를 건들였어요.

제가 가는 곳을 기억하기 위해 마그넷은 늘

구매를 하는데 아쉽게도 여기에는 플랫폼 마크 마그넷밖에 없었어요🥲

디자인도 예쁘고 퀄리티도 좋고 요건 당연히 구매!

 

여권케이스와 캐리어 네임택도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굿즈 퀄리티와 종류가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도 보는 재미도 좋았어요.

기숙사 문양이 새겨진 파우치와 거울 .

일생활에서 실용성 있는 제품들이 많아서 더 좋았어요.

 
 

그리고 해리포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지팡이!

 
 

지팡이는 종류별로 쭈욱 진열이 되어있었고

직원분이 가운데 서서 설명 및 선택을 도와주고 계셨어요.

금액은 32£부터 였습니다. 

퀄리티도  좋았아요. 

하지팡이 사려면 옷까지 풀세트로 맞춰야지만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기에..ㅎㅎㅎ

 

주방용품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오우~~

그리고 한쪽 벽면에는 기숙사별 제품들을 한칸식

쭈욱 모아놨는하나씩 하면 기숙사생으로 변신 완료가

가능했어요✨️

가장 먼저 후플푸프!

 
 
 
 

머리띠부터 머리핀,뱃지,머그,머플러,

키링 등 다양하게 준비되었어요.

노란색이 상징인 후플푸프!

그리고 해리포터의 기숙사인

그리핀도르!

레드 브라운 계열로 맞춰진 아이템들.

머플러도 탐나고..휴..

이 머리핀들은 일상에서 써도 좋지않을까 하는 마음이..ㅋ

그리고 여권케이스!

킹스크로역이다보니 여권케이스가 있는것 인지

각 기숙사마다 여권케이스도 있었는데

여행올때 산 미키마우스 여권케이스 갈아치울뻔..

 
 

천장쪽 곳곳에 여행가방으로 꾸며놓았는데

저 가방들고 여행한번 가보고 싶어요ㅎ

쓸때는 불편하겠지만 로망은 로망이니.😍

말포이의 기숙사 슬리데린은 그린!

이렇게 기숙사별로 나뉘어져 있으니 고르기도 좋고

세트로 맞추기도 좋아보였어요.

 
 

마지막 래번클로.

사실상 영화에선 래번클로가 큰 비중을 차지하진 않지만

그래도 다같이 함께 구성되어있어서

좋았어요.

어우~ 가방 귀여웟!!

소장욕구 뿜뿜

 
 
 
 

해리포터 로고가 새겨진 옷들과

기숙사 머그컵.

전 이 빨간 그리핀도르 머그로 선택했어요.

기숙사 로고가 모두 있는 컵을 사고싶었지만

딱 마음에 드는것은 없었기에..

그리핀도르로 선택!

키링이나 뱃지는 네가지 다 있는 디자인이 있는데

머그도 저 로고 그대로 해주지..🤣

 
 
 
 
 
 

다양한 제품을 구경하고 오늘의 해리포터샵

쇼핑 끝!

입구 앞어있는 계산대는 대기줄이 많으니

들어가서 왼쪽으로, 지팡이 파는곳 앞쪽 계산대가

그나마 한산한 편 이니 그쪽으로 가시는것이 조금 더 빠르실것 같아요.😍

머그컵과 마그넷.그리고 종이백에 예쁘게 담아서

캐리어 속으로 쏘옥~ 넣어줬습니다.🥹

여러가지 참느냐고 고생했닷! ㅋㅋ

영국 킹스크로스역에서 만난 해리포터 플랫폼9 3/4

굿즈샵.

이곳만 해리포터 굿즈를 파는것은 아니지만

벽에 박힌 카트와 함께 킹스크로스역을

꼭 한번 와보고 싶었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은 오래지났지만

덕질은 영원합니닷!😏

그럼 오늘의 포그니는 여기서 인사드릴께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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