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동 양꼬치 맛집]두툼하고 육즙 팡팡한 양꼬치 "이가네양꼬치 인계동점"

인계동 양꼬치맛집 양갈비 맛집 "이가네 양꼬치"

 

안녕하세요. 포그니 입니다. :)

양꼬치를 정말 좋아하는 저는 주기적으로 양꼬치를 먹으러 다니는데

수원시청역에 숙성시켜서 더 부드럽고 맛있는 양꼬치 맛집을

알게되어 다녀오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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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 수원시청역 양꼬치 맛집

"이가네양꼬치 인계동점" 소개할께요.

 

이가네양꼬치 인계동점

주소: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124번길 37 2층 이가네양갈비양꼬치

예약문의:031-235-3333

영업시간:매일 11:30~23:00

주차: 가능하나 협소,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권장

기타:단체,예약,포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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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네양꼬치 위치 및 주차

 

 

이가네양꼬치 인계동점은 수원시청역 6번출구로 나와 인계동 안쪽으로

3~4분정도 걸어오시면 동전야구장을 지나 오른쪽 건물 2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cu편의점 옆건물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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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이용하셔도 좋고 엘레베이터도 있어서 편하게 2층으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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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해당건물에 가능하나 공간이 넓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가까운 유료 주차장으로는 수원시청2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30분 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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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네양꼬치 실내 분위기​

 

 

이가네 양꼬치는 한 층을 다 사용하고 있기에 실내가 상당히 넓었어요.

이곳에 자리잡으신지 시간이 지나 세월의 흔적은 살짝 느껴졌지만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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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도 넓어서 단체 회식을 하기에도 좋아보였어요.

오랜기간 한자리에서 사랑받는 이유는 다 아시쥬? :)

 

 

테이블과 의자도 깔끔했고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비닐도 별도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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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쪽으로 테이블이 쭈욱 붙어있었는데 창문이 모두 열리는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봄.가을에는 이쪽 테이블에 앉으면

테라스에서 양꼬치를 즐기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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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네양꼬치 메뉴

이가네 양꼬치는 각 자리마다 메뉴판이 붙어 있었기에 편하게 메뉴를 고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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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네양꼬치 메뉴=

양갈비 (260g) 27,000원 / 양등심꼬치(230g) 22,000원/갈비살꼬치 22,000원

양왕꼬치(230g)18,000원

꿔바로우20,000원/마파두부15,000원/어향가지20,000원/온면7,000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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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네 양꼬치는 다른곳과는 조금 다르게 꼬치 갯수가 아닌 중량으로 판매를 하고 계셨어요.

그래도 더 통통한 양꼬치를 즐길 수 있었고 식감도 좋았습니다.

주문한것 : 양등심꼬치1+갈비살꼬치1+양왕꼬치1+온면

이가네양꼬치 기본 상차림

 

양꼬치를 주문하고 바로 기본 반찬들을 챙겨주셨는데 깔끔하고 정갈하게

잘 나왔습니다.

 

 

 

 

볶은땅콩과 무생채,치커리상추무침,청양고추간장,쯔란소스가 준비되었습니다.

다른 곳과는 다르게 짜샤이가 아닌 무생채가 나왔는데 아삭한 식감과 새콤한 무생채의 맛이

입안을 개운하게 해 주었고 치커리상푸무침도 바로 만들어 나와서 상큼하게 즐기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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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청양고추가 가득한 맛간장 소스는 정말 제 입맛에 딱 맞았어요!

매콤한 맛이 양꼬치와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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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네양꼬치 양등심꼬치 1 + 갈비살꼬치1

잠시 후 주문한 양꼬치들이 나왔어요.

이가네 양꼬치는 꼬치의 갯수가 아닌 중량으로 나오기에 다른곳의 양꼬치보다 고기가 정말 두툼하게

끼워져 있었는데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를것 같은 푸짐함 이었습니다.

저는 양꼬치집에 가면 늘 양갈비살꼬치를 먹는데 평소에 잘 접하지 못했던

양등심꼬치라고 하니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가 가득했습니다.

엄청 푸짐하게 두툼하게 끼워져 있는 양등심꼬치!

꼬치가 얇은것이 아니고 양등심이 정말 푸짐하게 끼워져 있는것 입니닷. :D

꼬치를 들어올리는데 무게가 남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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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가네양꼬치는 숙성된 양고기를 사용하기에 육질이 더 부드럽기로 소문난 곳 이었기에

양꼬치를 굽기 전 부터 침샘이 폭팔하는 느낌이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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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좋은 숯 위에 양꼬치를 나란히 올려두고 익기를 기다려 주었습니다.

양등심꼬치는 어찌나 고기가 통통하고 푸짐하게 끼워져 있는지 꼬치들 사이에 틈새가 없을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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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가 익기를 채 기다리지 못하고 칭따오 소맥으로 시작했습니다.

헤헤 :D

 

잠시 후 고소한 냄새가 솔솔 올라오면서 양꼬치가 맛있게 익어갔습니다.

 

보기만 해도 육즙이 팡팡~

양꼬치를 정말 많이 먹으러 다녔지만 이렇게 푸짐한 양꼬치는 처음이었고

육즙가득한 양고기의 모습이 보기만 해도 부드러웠습니다.

가장 먼저 양갈비살 꼬치부터 한임 와앙~ 먹어봤어요.

고소한 양고기의 맛이 입안 가득 퍼졌고 누린내나 양고기 특유의 냄새는 거의 없었습니다.

다른 분위보다 기름기가 많은 양갈비인데 고소한 맛이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두툼한 양등심꼬치도 먹어봤습니다.

양등심꼬치를 처음 먹어본 결과는....!

진짜 고기 부드러웠고 야들야들~이게 양고기의 식감이 맞아? 라고 할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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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냄새는 정말 1도 안났기에 혹시라도 냄새 때문에 양꼬치를 안좋아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이 양등심꼬치는 아무 거부감 없이 드실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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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즙 가득한 양등심꼬치는 정말 부드럽고 촉촉했어요.

함께 한 짝궁도 엄지 척. 할 정도였고 제가 중국에서 부터 먹었던 양꼬치까지 합쳐도

거의 탑으로 올릴 수 있을 정도로 제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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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치커리상추무침과도 한입 와앙~

양갈비살도 맛있었지만 부드럽고 육즙 팡팡한 두툼한 양등심꼬치가 제 입맛에

더 맛있었습니다.

앞으로 양등심꼬치만 먹는걸로!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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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네양꼬치 왕양꼬치 1 + 온면

양등심꼬치와 양갈비살 꼬치를 클리어 하고 추가로 왕양꼬치도 주문을 했어요.

양꼬치 역시 중량으로 나왔기에 꼬치에 끼워져 있는 고기들은 정말 두툼했습니다.

깍둑모양의 양꼬치가 아닌!

보기만 해도 부드러운 육질을 가지고 있는 양꼬치.

양꼬치 역시 정말 부드러웠고 잡내 하나 없었기에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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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를 주문하면서 국물과 탄수화물을 채우기 위한 온면도 추가로 주문했어요.

양념 다데기가 올라간 온면도 맛있었습니다.

 

 

온면의 면발도 잘 익어서 탱글탱글~한 식감이었고 살짝 매콤한 온면으이 국물도 좋았습니다.

양꼬치를 다 먹을때 까지 탱클한 면발이 거의 불지 않아서

마지막 까지 먹기 좋았어요.

살짝 느끼해 질 때쯤 온면 한입 먹으면 깔끔하게 정리 완료~

양꼬치와 온면의 조화는 정말 굿굿!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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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 수원시청역에서 만난 양꼬치 맛집 "이가네 양꼬치 인계동점"

다른곳 과는 다르게 중량에 맞춰 끼워진 양고기들의 두툼함이 좋았고

육즙 가득한 숙성 양꼬치의 육질은 정말 부드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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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내도 없고 양냄새가 거의 없었기에 양고기에 부담을 느끼셨던 분들도 편하게 먹을 수 있을것 같았고

무엇보다 입안을 가득 메우는 두툼한 고기의 양이 정말 좋았습니다.

쫄깃 탱탱한 온면까지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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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에서 양꼬치 맛집을 찾으신다면,

두툼한 양꼬치와 양갈비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인계동 수원시청역 양꼬치 맛집 "이가네 양꼬치"는 어떻실까요?

분명 마음에 드실거에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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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즙 팡팡 양등심꼬치가 계속 생각나는 포그니는

오늘 이만 여기에서 인사드릴께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