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동 삼겹살 맛집]돌판에 구워주는 삼겹살 맛집 "화통삼"

수원 인계동 오랜 삼겹살 맛집 돌판삼겹살구이 화통삼

 

안녕하세요.포그니 입니다.😘

수원 인계동에 뜨끈한 돌판을 이용해

통삼겹살을 구워주는 맛집이 있어서 짝궁과 함께 다녀왔어요.

​푸짐한 구성의 인계동 삼겹살맛집  "화통삼 수원인계점" 소개할께요.

 

 

화통삼

주소:경기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187번길 41 1층

예약문의:031-223-1818

영업시간: 매일 16:00~03:00

주차:자체 주차장 없음/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기타:단체,예약,남여화장실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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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통삼 위치 및 주차

화통삼은 수원시청역 6번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수원시청에서 인계동 박스 안쪽으로 2블럭 들어가면 이모네 조개구이 바로 앞쪽에 위치한 화통삼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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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주차장은 없고 골목주차나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는데

수원시청 바로 옆에 있는 수원시청제2주차장이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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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 맛집 화통삼의 영업시간은 오후4시부터 새벽3시까지!

다른 곳 보다 일찍 시작하고 늦게까지 영업을 하시기에 이른 저녁술을 하기에도 좋은 곳 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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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기집 가면 거의 1인분에 150g인데 이곳은

변함없이 1인분에 180g을 유지하고 계셔서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곳 이고

지글지글 돌판위에 직접 구워주는 그릴링 서비스 까지 제공되고 있어서 편하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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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통삼 실내 분위기 및 메뉴

 

 

화통삼은 4인테이블 기준으로 16개 정도 비치되어 있는 넓은 식당입니다.

벽쪽으로는 테이블이 일자로 놓여 있어서 회식을 하거나 단체 모임을 하기에도 좋아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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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통삼이라는 이름이 화덕에 통으로 구워내는 삼겹살 이라는 뜻 인데

실내 분위기도 화덕에 들어온듯한 느낌의 벽돌인테리어와 살짝 어두운 분위기가

술 한잔하기에 딱~좋은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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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픈시간을 넘긴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 방문을 했는데

역시나..맛있는 삼겹살에 이른 저녁술을 즐기시는 분들이 계셨어요.

맛잘알~!ㅋㅋ

:D

화통삼의 메뉴는 단품부터 세트 , 그리고 곁들여서 구워먹기 좋은 소시지,새우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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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스페셜(삼겹살+새우+떡갈비) 16,000원

삼겹살 14,000원 / 오겹살 15,000원/목살 14,000원/

항정살 17,000원/갈매기살 16,000원/어깨살 14,000원/

3인 모듬세트 50,000원/특수부위 모듬 47,000원 /

떡갈비,새우,소시지 각 6,000원 등

저는 짝궁과 함께 "삼겹스페셜2인 + 물냉면+치즈볶음밥" 을 주문했습니다. 

스페셜에 삼겹살 외에도 새우와 떡갈비가 함께있었기에  이것저것 구워먹기 좋아하는 제 취향에 딱 ~맞았어요 :)

화통삼 삼겹살스페셜2인 + 물냉면 + 치즈볶음밥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자마자 뜨거운 돌판에 불을 올리고 고기와 구워먹기 좋은

김치,콩나물,부추를 올려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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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쌈채소와 함께 개개인 마다 양념장+양파절임+명이나물도 챙겨주셨습니다.

양념장은 소금,쌈장,카레가루,매콤양념장 4가지 였는데 종류도 다양했고 고기먹을 때 많이 먹게되는

명이나물까지 개개인으로 준비를 해 주셔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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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글지글 달아오르는 돌판 위에 양파와 팽이버섯,새송이버섯,마늘기름장을 올려주시고

삼겹살 스페셜에 함께 들어가는 떡갈비와 소시지,새우까지 야무지게 올려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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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도 좋기는 하지만 이것저것 여러가지 즐겨먹는 제 취향에 딱 맞는 구성이었습니다. :)

그리고 된장찌개까지 야무지게 서비스!

이것저것 푸짐하게 즐기기 좋은 화통삼 이었어요.

소시지와 새우가 맛있게 구워지고 있을때 초벌구이가 끝난 통삼겹살이 등장!

잘 달구워진 불판위에 먹기좋은 사이즈로 자른 후 본격적으로

구워주시기 시작했습니다.

 

1차로 초벌이 되어져 나온 상태라 돌판위에서는 금방 지글지글 맛있게

구워졌어요.

육즙이 가득한 삼겹살은 보기에도 정말 고소하고 부드러워 보였습니다.

​삼겹살 뿐 아니라 버섯도 2가지 종류에 양파,소시지,새우,김치,부추,콩나물,

된장찌개까지 정말 푸짐한 한상이 완성되었어요.

이런 푸짐한 한상에 소주 한잔이 빠질 수 없죠? 크~~

고기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

첫번째 고기는 아무 양념 없이 그대로 먹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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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즙 가득한 삼겹살은 정말 촉촉하면서 부드러웠어요.

돼지냄새나 잡냄새 하나 없이 깔끔했고 삼겹살 고유의 고소함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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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판위에 구워지는 김치와 콩나물,명이나물까지 삼겹살과 다양하게 즐기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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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외에도 소시지,떡갈비,새우까지 다양하게 구워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떡갈비는 달달한 양념이 잘 베어있어서 밥과 함께 먹어도 좋을것 같았고

약방의 감초 소시지도 뽀득한 식감과 맛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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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같았으면 고기 1인분을 추가로 먹었겠지만

삼겹살1인분이 180g인 상태에서 떡갈비와 소시지,새우까지 있었던 상태라

고기 추가없이도 충분히 배가 불렀습니다.

​푸짐하게 맛도 있는데 가성비까지 좋은 화통삼 이었어요.

아무리 배가 불러도 탄수화물을 위한 배는 따로 있죠!

그리고 이 좋은 돌판에 고기를 구운 후 볶는 볶음밥은 절대 포기를 할 수 없기에 볶음밥과 시원한 물냉면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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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치즈가 볶음밥 위에 잘 놀아들도록 뚜껑을 덮어주고 잠시 기다렸어요.

뚜껑안에 다 안들어가는 푸짐한 양의 볶음밥!

 

 

잠시 후 고소한 치즈가 잘 녹아든 볶음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뜨끈한 돌판 위에서 계속 열을 받고 있는 상태라 식사가 끝날때 까지

따뜻한 볶음밥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쭈욱~늘어나는 치즈와 볶음밥의 조화는

진짜 굿굿!

​고기를 다 먹지말고 몇개 남겨서 함께 볶을걸..이라는 후회가 살짝 밀려오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마무리 시원한 물냉면!

삽겹살 한판과 볶음밥 까지 정말 배가 불렀지만 물냉면은 국룰 이기에

새콤하고 개원한 물냉면으로 마무리를 지었어요.

정말 배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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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인계동에 구워주는 삼겹살집 화통삼.

뜨끈한 돌판 위에 다양하게 구워먹는 스페셜 세트는

180g의 넉넉한 중량과 새우,소시지 등 푸짐하게 즐기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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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벌구이 후 사장님께서 직접 구워주시는 그릴링 서비스가 있기에

편하게 고기를 즐기기 좋았고 마무리 볶음밥까지 정말 다양하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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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인계동에서 맛집을 찾으신다면

구워주는 서비스와 돌판위에서 푸짐한 고기 한판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화덕 통삼겹 돌판구이 "화통삼"은 어떻실까요?

가성비 좋은 푸짐한 한판을 즐기실 수 있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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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통삼겹살이 계속 생각나는 포그니는

오늘 여기에서 인사드릴꼐요

뿅!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