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동 숙성 등갈비 맛집 회식하기 좋은곳 왕코등갈비
안녕하세요.포그니 입니다.😘
수원 탑동에 한방숙성으로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있는 등갈비 맛집이 있어서 다녀오게 되었어요.
달달 부드러운 등갈비 맛집 "왕코등갈비" 소개할께요.
왕코등갈비
주소:경기 수원시 권선구 하탑로 61 1층 102,103호
예약문의:0507-1366-4682
영업시간: 월~토 17:00~24: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주차: 건물 뒷쪽 주차장,골목 주차
기타:예약,포장,무선인터넷,단체 가능
왕코등갈비 위치 및 주차
수원 탑동 탑골 삼거리에서 서둔중앙사거리쪽으로 쭈욱 올라오시면 탑캐슬16차 앞쪽에 새로 자리잡은
왕코등갈비를 만나실 수 있어요.
주차는 왕코등갈비 뒷쪽 주차장이용이 가능하고 밤에는 앞쪽 도로주차도 가능합니다.
왕코등갈비는 새로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따끈한 신상 맛집이에요.
왕코 등갈비의 영업시간은 밤 12시까지!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시기도 하고 부드러운 육질의 등갈비로 소문이
나고있어서 손님들이 많이찾고 계셨습니다.
왕코등갈비 실내분위기
왕코등갈비는 새로 오픈한지 얼마 되지않았기에
전체적으로 깨끗해서 이용하기 좋았습니다.
저녁시간이 살짝 지나서 방문을 했는데
등갈비와 술한잔 하시는 테이블이 꽤 계셨기에 그쪽 부분은 피해서 실내 사진을 찍었어요.
테이블은 4인기준으로 되어있었고 벽쪽으로는 테이블이 일자로 쭈욱 길게 놓여져 있어서
단체모임을 하시거나 회식을 하기에도 좋아보였고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서 아기를 동반하셔도 편히 식사를 하실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벽쪽에는 왕코등갈비에 대한 설명과 맛있게 먹는 법도 붙어 있었어요.
고급 프랑스산 등갈비를 직접 손질한 후 한약재와 과일,채소,유산균을 혼합하여
숙성시켜내어서 더 부드럽고 감칠맛이 나는 왕코등갈비라고 해요.
맛있게 먹는법은 초벌구이된 등갈비를 잘 달구어진 불판에 나란히 세워둔 후
타지않게 3분정도 요리조리 뒤집어가면서 조금 더 익힌 후 장갑을 끼고 맛있게 먹는닷!
뜯는맛이 일품인 등갈비가 숙성과정까지 거쳐졌다고 하니 얼마나 부드러울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
왕코등갈비 메뉴
=왕코등갈비 메뉴=
등갈비(300g) 16,000원 / 돼지갈비 (300g)15,000dnjs/껍데기 7,000원
후식냉면 4,000원/버섯사리3,000원/계란찜 3,000원/순두부추가 3,000원 등
저는 등갈비3인분(순한맛) + 물냉면을 주문했습니다.
왕코등갈비 기본 상차림
식기와 냅킨,호출벨은 테이블 측면 서랍에 준비되어 있었고 물과 컵,가위,집게,장갑 등은
직원분이 가져다 주셨어요.
물은 생수가 아닌 헛개차 인듯 했는데 술한잔 하는 저로써는 생수보단 차종류를 선호하기에
제 취향에 잘 맞았어요. :)
등갈비를 한쪽 손으로 잡고 뜯기 위한 목장갑+위생장갑도 깔끔하게 준비 해 주셨습니다.
역시 등갈비는 뜯는 맛 이쥬~!
등갈비가 나오기 전 샐러드와 함께 다양한 기본 반찬들을 챙겨주셨어요.
등코왕갈비의 소스인 겨자소스+양배추와 와 버섯,김치,파무침,마늘,치킨무가 나왔는데
등갈비와 함께 하기 좋은 반찬들 이었고 모두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뜨끈~한 숯불도 들어왔습니다.
숯불의 화력도 좋고 식사자리가 끝날때 까지 따뜻한 등갈비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왕코등갈비 3인분(순한맛)+순두부찌개(기본제공)+물냉면
잠시 후 두둠한 사이즈의 등갈비가 등장했습니다.
등갈비의 중량은 뼈 무게가 함께 하기에 처음부터 3인분을 주문했었는데 생각보다 엄청 푸짐하고
뼈에 붙은 살들도 토실토실했어요.
초벌구이를 끝내고 나온 등갈비 순한맛의 살짝 달콤한 냄새가
식욕을 자극했습니다.
불판위를 가득 메운 등갈비들!
사이즈도 좋고 먹기 좋게 칼집이 나 있는 고기도 토실토실하고 ~ 한잔 딱~생가는 순간이쥬.
뜨끈하게 데위진 불판 위에 등갈비들을 쪼로록 줄세워서 올려주었어요.
통으로 나온 버섯도 잊지 않았습니다. :)
잘 익은 등갈비 하나를 손에 들고 맛을 보았습니다.
등갈비 순한맛은 달달한 양념으로 숙성이 되어있었는데 진한 단맛이 아닌
은은한 달콤한맛이 감돌았어요.
소금구이와는 다른 달달한 양념이 베어들었기에 아이들도 먹기 좋을것 같은 맛 이었습니다.
등갈비 뼈에 붙은 고기도 토실토실했고 먹기좋게 칼집이 나 있어서 쉽게 뜯을 수 있었어요.
숙성이 잘 되어있었기에 육질이 부드러워서 치아에 부담없이
쉽게 똑 떨어져 나왔습니다.
고기의 잡내같은것도 전혀 없었고 뼈랑 고기도 쉽게 분리되어서
등갈비를 통째로 들고 뜯어먹기 좋았어요.
처음에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서비스 순두부인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엄청 좋았어요.
칼칼~한 국물의 순두부는 달달한 맛을 내는 등갈비와 잘 어울렸습니다.
순두부 안에는 바지락이랑 계란도 통째로 들어있었고 순두부의 칼칼함이
바로 밥을 부루는 맛 이었어요.
결국 못참고 밥 한공기 추가 주문했습니다. ㅎㅎ
밥에는 귀여운 도시락김도 하나 주셨는데 기본반찬이랑 이렇게만 먹어도 든든할것 같았어요.
나중에 숯불 위에 순두부 뚝배기 올리고 밥 추가로 말아서 챱챱~했습니다. :)
등갈비 3인분에 순두부+밥까지 든든하게 먹었지만 역시나..
마무리는 개운하게 물냉면을 포기할 수 없어서 추가로 냉면도 주문했습니다.
면발도 잘 삶아졌고 새콤 시원한 육수도 깔끔했어요.
후식냉면이었기에 금액도 양도 부담없이 시원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계산을 하면서 계산대에 준비된 후식 캔디도 하나 챙겼쥬~:)
마지막 까지 달콤한 왕코등갈비 였습니다.
수원 탑동에 새로생긴 왕코등갈비.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부드럽고 맛이는 등갈비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기에
늦은 시간까지 찾으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도돔하게 살이 붙어있는 등갈비이 육질이 부드러워서 뼈와 분리도 잘 되었기에
부담없이 먹기 좋았고 달달한 맛이 호불호없이 즐길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순두부찌개의 칼칼한 맛은 달콤함이 감도는 등갈비와 잘 어울렸고
술한잔 더 하기에도 좋은 찌개였어요.
수원 탑동에서 등갈비 쪽갈비가 생각나신다면.
탑동 맛집을 찾으신다면
"왕코등갈비"로 오신는건 어떻실까요?
등갈비부터 껍데기까지 푸짐한게 즐기기 좋을실거에요 :)
한손에 등갈비! 한손에 소주 한잔!
열심히 뜯었던 포그니의 리뷰는 여기에서 마칠께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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