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간단 간편 레시피 냉라면 냉짬뽕 쉽게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포그니 입니다.😘
저는 정말 초초초 요똥이에요.
그래서 최대한 쉬운 레시피를 이용해서 무언가를 만드려고 하는데 유투브를 보다가 정말 쉽게 만드는
냉라면 레시피를 발견해서 소개를 해 드리려고 해요.
이 레시피는 유투버 "살림팝" 님은 레시피인데 이 분의 레시피는 진짜 쉽고 간편해서 요새 자주 보고있는데
따라하기도 쉽고 맛도 있어서 시간이 될때 간간히 따라해보고 있습니다. 😘
오늘 따라해본 레시피는 여름에 잘 어울리는 메뉴~!
라면 한봉지로 만드는 "냉라면 냉짬뽕" 이었어요.
라면 하나랑 집에 있는 양념 몇가지만으로도 훌륭하게 냉라면 해장냉라면이 가능해서
음주를 한 다음날 해장으로 끓여먹었습니다. :)
진짬뽕 냉라면
재료 : 진짬뽕 , 진간장 , 설탕 , 식초
조리법과 재료도 엄청 간단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먼저 진짬뽕을 준비해 주세요.
집에진짬뽕이 없어서 편의점에 다녀왔었는데 세*일레* 에는 진짬뽕이 없었고 G*25에서
2+1 행사를 하고 있길래 3개를 낼름 집어왔어요.
앞으로는 진짬뽕 집에 쟁여둬야겠습니다.
먼저 진짬뽕의 면과 후레이크를 넣고 약 4분정도 익혀주세요.
면의 익음 정도는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니 4분 전후로 취향껏 익혀주시면 될것같습니다.
아. 나중에 면을 찬물에 씻어줄건데 라면 국물도 차갑기 때문에 기존 라면처럼 뜨겁운 국물에
추가로 면이 익지않아요.
꼬들한 면을 좋아하신다고 살짝 덜익히신 상태로 면을 끓어주시면 뻣뻣한 식감의 그냥 덜익은 라면이 될 수 있으니
평소 즐겨먹던 식감보다 살짝 더 익히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한번 실패했어요...)
면이 익는 동안 냉라면의 국물을 준비해 주면 되는데
그릇에 물 300ml와 진짬뽕의 액체스프를 넣주세요.
냉라면 이기도 하고 더운 날씨였기에 저는 라면국물에 얼음도 가득 넣었는데
얼음의 양이 많다보니 나중에 국물이 조금 싱거워 졌어요.
시원하게 얼음을 많이 넣으실 계획이시라면 물 양을 조금 적게 넣어주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300ml 물에 진짬뽕 액상소스 쫘악~~
비주얼은 별로지만..그래도 :)
그리고 숟가락 기준 진간장 1스푼 넣어주세요.
그리고 설탕도 한스푼 넣어주세요.
생각보다 설탕의 맛이 강하지 않아서 드셔보시고 조금 더 매콤달콤한 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설탕 1스푼을 추가로 넣어주셔도 될것 같습니다.
저는 2스푼 넣었어요.
마지막으로 식초 3스푼 넣어주세요.
진짬뽕의 액상스프가 생각보다 매콤한 맛이 있어서 기회에 따라 식초와 설탕은 조금씩 조절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설탕이 다 녹을때 까지 살살~저어주면서 냉국물을 시원하게 해 줄
얼음도 넣어주었어요.
약 4분정도 익은 후 찬불에 면발을 씻어주었습니다.
찬물로 면발을 씻으면 냄비의 끓는물에서 먹는 면보다 조금더 탱글해 지니 그 부분을
감안해서 평소보다 살짝 더 끓여주시는 것이 좋을것 같았어요.
평소대로 꼬들한상태에서 면발 찬물샤워 시켰다가 덜익은것 처럼 딱딱함이 생겨서
한번 실패했습니다. ㅎㅎ
찬물샤워 시킨 면발은 물기를 착착 털어서 냉국물 만들어둔 그릇으로 퐁당~넣어주었어요. :D
이렇게 간단한 진짬뽕 냉라면 완성!
영상에서는 새우와 오이고 고명으로 넣어주셨는데 집에 그런 식재료들은 없어서
그냥 라면과 양념들로만 끓였는데 오~생각보다 성공적 이었습니다.
냉라면 냉짬뽕의 특성상 면을 따로 끓이고 국물에 넣어먹는 상태라 일반 라면을 끓일때 처럼
면발에 소스맛이 쫘악~베어들지는 않지만 시원 칼칼하면서 새콤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의 조화는 좋았어요.
해장으로도 너무 좋았고 집에서 간단하고 저렴하게 냉짬뽕 냉라면을 해 먹기에도
좋은 맛 이었습니다.
올 여름 자주 해먹을것 같아요 :)
속도 화악~풀리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별도의 추가 재료 없이 간단하게 집에서 만드는 냉짬뽕 냉라면 레시피.
제가 만든 레시피는 아니지만 간단하게 만들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캠핑이나 여행을 가서도 해 먹기 좋을것 같았습니다. :)
더운 여름날 가성비 좋고 간단하게 냉라면 냉짬뽕을 만들고 싶으신 분들에게
딱 좋은 레시피가 아닐까 싶고 해장으로도 좋아서
다른 분들께 소개시켜 드리고 싶었습니다. :D
올 여름 시원한 냉라면으로 편안하게 해장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오늘의 포그니는 이만 뿅! 인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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